조선대 정모가 부부동반으로 덕소(남양주시 월문리 장안정사) 인근의 박수룡 화백의 atelier에서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12명 회원 전원이 참석하여 박 화백이 그동안 살아온 이야기와 예술 이야기도 듣고 새로 단장 중인 전시관도 구경 하였습니다. 이후에는 퇴촌면 도수리 87-4 시골밥상으로 이동하여 녹용주와 동동주를 곁들여 저녁 식사를 하였습니다.
이 날 행사에는 2년 동안 수고하신 강기욱 2대회장의 이임과 3대 정해웅 회장 취임이 있었으며 1대 때부터 수고하신 왕양석 총무 재임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습니다. 강기욱 교장의 2년간의 봉사에 박수와 고마움을 전합니다. 또 정해웅 회장의 제안에 따라 고기영 회장의 순방에 감사드리는 뜻으로 중앙회 연회비 20,000원x12명을 118서울동우회 계정에서 일괄 납부키로 하였습니다.
특히 행사에는 주말에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중앙회 고기영 회장, 김일현 사무총장, 이승준 기획 부회장, 최종왕 동호회 부회장이 참석하여 격려금까지 하사 하였습니다. 노고에 감사 드립니다. 또한 초대하여 주신 박수룡 화백 고맙고, 손수 다과를 준비하여 주시고 따뜻한 배려를 아끼지 않으신 박화백 형수께도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