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우회 3월모임이 3월15일 왕십리 6형제바둑문화센터에서 있었다.
*참석자:김기영,이세진,박수민,윤명덕,승동열,이순영,최돈시,유제욱,이우현,김병태,조홍래,김인수,변준태,허필의,신창석,한혜철,고봉수(17명)
*불편한 몸임에도 왼손 투혼을 발휘한 김병태동기, 십자인대 파열이라는 중상으로 거동이 자세치 않은 상태에도 불구하고 기꺼이 참여해준 김기영동기,만만치 않은 기력을 뽐내며 공식 데뷔전을 치른 윤명덕동기와 이세진동기,오랜만에 스타일을 바꾸고 나타난 영원한 로맨티스트 승동열동기,늘 유쾌한 표정으로 상대방을 기분 좋게 만드는 박수민동기...그리고 언제나 그 자리를 지켜주는 기우회 친구들...그대들이 있어 행복합니다~~
*수담후 저녁식사를 하면서, 다음 달 치뤄질 총동기회장배 바둑대회(4월19일)와 관련하여 그간의 진행상황을 보고하고 회원들의 의견을 청취하였다...
격렬한 박수 드립니다. 그런데 기우회가 아이고 당구회? ㅋㅋㅋㅋㅋ 때로는 외도(?)로 국면 전환이 필요할 때도
있는 법입니다. 모두 건승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관심과 격려~~감사합니다^^
총회 때 발표도 너무 잘 하시고
늘 고마워유~~~~
기우회는 앞으로 30년을 향하여 쭈~욱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