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회장님!! 총무님!!
아무튼 3월 둘째 주엔 삼척으로 산행 계획이
되어있으니-----
반갑기도 하고 손님 맞을 준비에 벌써 마음 바쁘네.
우선은 응봉산은 삼척에서도 너무 멀어 곤란한 듯하여
삼척 인근의 가볼만한 코스를 이곳 전문가들에게
자문 중이니 그리 아시게.
(두타산이 좋은데 이미 다녀갔다니 일이 복잡하구만---
이승휴가 제왕운기를 집필한 천은사에서 쉰음사를
다녀오는 코스도 있는데 의미는 있지만 산행으론 좀 싱겁고)
산행을 마치고 소주 한잔 나눌 수 있는 정경운
자리는 이곳 동해 삼척 지역의 몇몇 15기들을 동원하여
준비할 터이니 그건 별로 걱정이 안되고----
삼척은 가자미회에 소주, 그리고 곰칫국이면 끝!!이네.
이게 중요한 것 아니겠는가? ㅎㅎㅎㅎ
3월에 보세.
여긴 삼척이래요~~~~
감사하드래요. 산행코스는 삼척지역으로 박창두 등반대장 동기와 상의 결정하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