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완석 교장, 한국예총 2008년도 예술문화대상 수상
“지역예술진흥을 위해 노력하신 선배님들을 대신에 수상한 것으로 알고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
한국예총의 ‘2008년도 예술문화대상’의 수상자로 선정된 도완석(사진·56) 성남고 교장 겸 연극평론가는 수상소감을 이처럼 말했다.
한국예총은 “도 교장이 성남고와 한남대 대학원 겸임교수 역할을 통해 공연관련 지역 젊은 전공자와 전문가들을 배출하고 있으며 대전예술포럼 및 각종 문화학술세미나에서 활동해온 공로를 인정,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도 교장은 대전 출생으로 지난 38년동안 지역 연극인으로서 지역문화지킴이의 역할을 해왔으며 인문계 학교인 성남고를 전국 명문 예술고로 전환, 후학양성에도 열정을 쏟고 있다.
그의 작품인 희곡 ‘명학소의 북소리’가 제4회 김천전국가족연극제와 제3회 고마나루 전국향토연극제에서 대상 수상 등 작가로도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 그는 지난 26년간 시행해온 전국연극제 가운데 가장 성공적인 연극제였다고 평가를 받고 있는 제23회 전국연극제(대전개최) 집행위원장으로서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전시문화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도 교장은 “정치바람을 타지 않고 순수한 예술인의 모습을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 숨어서 봉사할 것”이라며 “대전이 진정한 문화의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선후배들간 합심해 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 수상식은 오는 12일 오후 2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거행된다.
2008.12.5 중도일보 배문숙 기자
공연 및 각종문화예술 방면에 탁월한 공로로 예총 예술대상 수상 축하합니다.
지방도시 문화예술계 거목으로 큰 자리를 차지하는 당신이 쌍호회(15기 2사단 17연대모임)
뿐만 아니라 15기 동기회의 자랑으로 다시 한번 축하드리고 광화문 프레스쎈타 수상식에
참여토록 하곘습니다.
만나거든 홈피 가입을 권유하여 동기들의 축하 메세지를 꼭 읽도록 해주게
이젠 홈피 가입이 되었으니 모두들 많이 축하해 주게나
예술문화대상 수상 자랑스럽습니다.
축하합니다.
올해 마무리를 너무 멋지게 장식하는군요.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cf. 항상 미소를 머금은 순만이는 늘 행복할 것 같에...
은경이가 먼저 하네
고마워!!
문화를 교육으로 승화 시켜온 그대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내며
더욱더 발전이 있으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예술문화대상 수상 자랑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