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 말할수 없는, 그저 좋아하는 마음,
그 같은 마음으로 산을 사랑하기에 산을 좋아 합니다.
그런 산같은 마음으로 일을 하는 동기들의 모습에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이것은 우리들에게 주어진 운명 이기도 하고 숙명인지도 모름니다.
문명의 광기 없고 문화의 체면이 없는 간섭이 없는 아늑한 느낌만 주는 산을 좋아 합니다.
어둠을 깨치고 밀려오는 여명과 같이 산은 우리에게 희망과 용기, 지혜와 인내를 줍니다.
가끔 마음에 번민이 찾아오면 덩치크고 육중하지만 한번 안아보고 마음에 담아보면 세상이 아름다워집니다.
산은 언제나 시와 노래를 부르며 나에게 자연의 순리대로 살아야 한다는 길을 가르쳐 주는 스승이지요
동기회에서의 산행은 우리들에게 너무나 큰 행복과 기쁨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젊은시절 한 공간을 같이했던 우정을 나누는 산행의 맛은 뜨거운 전율을 가져다 주고, 화산에서 마그마를 분출하듯 그 에너지는 온산을 포호하고 말것 입니다.
이번 산행은 우정의 희열을 다시한 번 느낄 수 있는 시간으로 만들어 우리만의 아름다움 그 순수한 한장의 추억으로 만들어 보는 것이 어떨까요!!
그러나 공들이지 않고 어떻게 탑을 쌓을 수 있으며 힘들이지 않고 어떻게 아름다운 산세를 볼수 있을까요...
산은 결코 약한자에게 용납하지 않습니다..
내가 우리 친구들에게 할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까..
내가 조금 힘들여 친구들이 좋아하고 행복을 느낀다면 그얼마나 복된 일 일까.
이런 마음이 울 집행부 동기들의 마음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러나 산과 나 하나되어 산의 아름다움을 느끼는데 무슨 재력이나 학식 지성이 필요할까.. 있는 대로 보이는 대로 느끼는 대로 아름다운 산의 세계일 뿐이다..
이렇게 좋을 수가!
이렇게 산이 좋을 수가!
이렇게 우정이 좋을 수가!
아는 건 산뿐....
울 집행부 동기들이 역을 연출 하는 동안..
여러분들이 협조하고 따라준다면
동기들에게 평화의 근원이며
행복과 우정의 씨앗이되는 한반도의 금수강산을 선물하고 싶은 마음일것이다.
이런 마음이 15기 동기회 집행부및 모두들의 마음이 아닐까..................
牛 步
산 같은 마음으로 보이지 않게 표시나지 않게 요란하지 않게 묵묵히 봉사하는 한마음 가족 등반 행사를 주관하는 동기들을 격려하는 중재의 글 감사합니다
우보 !!!
팔공산서 대면할줄 알았는데 아쉬웠네 !!
이번엔 내가 ~~~~~~~ ㅉㅉㅉㅉ
나야 산은 별로 안좋아하지만 그놈의 우정이 좋아 가끔은 참석하네만 멀리 있다는 핑계로 이번에도 자넬 상면 못함이 심히 유감일세 그려 ~~~~~~~~~~
글재주 있는 놈들이 산악회에 한놈도 없는겐지 팔공산 등정 일지가 아직도 안올라오구 사진만 정리되지않고 오합지졸 같이 이넘저넘 박은데로 장식하고 있으니 ~~~~~~ ㅉㅉㅉㅉㅉ
이번 산행이 끝나면 생생한 현장 모습들을 볼수 있을것같은 기대감에 벌써부터 울렁거리네 그려 ~~~
구구팔팔이삼사~~~
중재야...12일날 보세나...
50사단 아이들 다 대리고 오니라.
오랫만에 얼굴들 한번 보자.ㅎ
얼굴 한번 보고 손 한번 잡아 보세
下山하여 모지점 통과시, 스페샬로 주문해둔 뻑뻑한 농주 한 양재기가 동기들의 혀끝을 깜짝
놀라게 할걸세
그러구 한 삼분 지나면 기분이 뿅~~ 가는게 양귀비 삶은물 먹은 기분야
여기서 주의해야 할 사항 : 하나 - 양재기에 손을 대면 꺽지말고 단숨에 들이킨다
둘 - 현찰 1억원을 내놓아도 두잔은 안 준다
不岩 백
돈보다는 모든 동기들 골고루 멕이자는 야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