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올림픽 개막식은 ‘악몽 중의 악몽’이었다.
내 평생에 그렇게 고통스러웠던 적은 없었던 것 같다.
검색을 위해서 말복날 뙤약볕 아래서 두 시간 동안 서서 기다렸다."
"개막식장에 입장해서는 더욱 고통스러웠다.
VIP석이라고는 하지만 자리가 옴쭉달싹도 하지 못할 만큼 좁았다.
저 멀리 큰 테이블에 혼자 앉아 있는 후진타오는 황제 같고 나는 황제를 축하하기 위해 조공 온 사신 같았다.
"재수가 좋고 재물이 들어온다는 자신들의 미신 때문에 다른 나라 사람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가장 더울 때 올림픽 개막식을 하는 중국의 자기중심주의가 앞으로 더 심해질 것이다."
김문수 경기도 지사 개막식 관전 후기
우리가 우리 자식에게 무엇을 가르켜야 하는지를 현재 우리들의 위상을 보면 자명한 일인 것을..............
국사를 배우느냐 마느냐를 놓고 왈가불가하는 나라는 전 세계에서 우리나라 뿐일 것이다....
즐거워야 할 올림픽 경기가 이제는 스포츠 정신은 완전히 퇴색하고 강대국의 힘겨루기가 되고 쓸데없는 민족주의만 부추기는 것 같아 참으로 안스럽기만 하다.
우리만 정직하다~~~
우리가 세계 최강대국이라면 아마도 눈꼴사나워 못볼껄 ???
누가 잘되는 꼴을 못보니께 ~~~~~~~~~~~~ 국회를 가보라 !!!
이번에 임헌영교수의 <시와 소설에흐른 해방 60년> 강연회에서 민족감정을 넘어서 민족의식을
살찌우는것에 모두들 공감했네,
감정이 모두를 끌고 다니지 않토록 합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