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3월 15일 울산군단 참모들이 문무대에 입소하여 3월 군단참모회의를 갖었음다..
13명이 한자리에 모여 파이팅을 외쳐뎄음다..
군단장 훈시가 시작되어 2월 17일 김현식 모친상, 2월 19일 문봉만 장남 결혼, 3월 10일 노광순 장남 결혼, 3월 12일 서계원 장인상,등등 나열하며 참모들의 동참을 치하하고 위로 하느라 훈시가 길었음다..
문봉만(인하대,보병,울산지구 부사령관), 임건재(홍익대,병기,자동차정비참모), 양순호(서울대,병기,로봇트참모)
오재석(경북대,통신,고리원자력참모), 최종열(인하대,공병,오일참모), 강성수(동아대,통신,까스참모)
박종관(건국대,통신,고리원자력근무), 이해동(숭실대,방공포병,건설참모), 노광순(숭실대,보병,밀크참모)
장재덕(동아대,기갑,열처리참모), 서계원(동국대,포병,조선전산참모), 허병국(영남대,통신,참모장)
오랜만에 모습을 나타낸 박종관(건국대,통신,고리원자력근무)동기의 근황 보고가 있었음다...
2월 19일 새식구를 맞이한 문봉만(인하대)철강참모겸 지구 부사령관의 감사 인사말씀이 있었음다...
3월 10일 새식구를 맞은 노광순(숭실대)밀크참모의 감사 인사 말씀이 이어졌음다...
엊그제 3월 12일 장인상을 치른 서계원(동국대)조선전산참모의 감사 인사가 이어졌음다 ...
2월 17일 모친상을 당한 김현식(명지대)환경참모가 사업상 참석못하고 장례위원장을 맡았던 군단장이 대신하여 경과보고와 더불어 감사 인사를 대신하였고 때가되면 누구나 천국의 부름을 받아야겠기에 슬픔을 빨리 딛고 일어서길 바라며 이번에 결혼한 두쌍의 새생명의 잉태를 위하여 건배를 제의하고 건배를 했음다...
오늘 회의비는 서계원 참모가 스폰서하고 김현식, 문봉만, 노광순 참모들도 감사의 표시로 금일봉씩 스폰서해 주므로 군단 경비가 증감 되었음을 보고 드리고 22시가 훌쩍 넘은 시각까지 환담을 나누었는데 중요 화두는 ~~~
서계원 장인상 맏상주가 김성권(부산대,포병,미국플로리다주거주)동기생으로 처남 매부지간이란걸 빈소에서 파악하고 청문회가 이어졌음다...
같은 포병장교로 한부대 BOQ에서 2년동안 한방을 쓰던 동기생 이었으며 서계원 참모는 2년간 복무연장하였고 친구만나며 여동생과의 자연스런 대면이 울산과 부산을 오가며 사랑의 싹을 틔워 처남 매부가 되었다는 청문회를 마치고 각자 부대로 복귀 시키므로 3월 울산군단 참모회의를 마쳤음을 보고 드림다 ... ~~ 충 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