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이야기-70)오토바이 생각(1) 뭐가 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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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70)오토바이 생각(1) 뭐가 좋지?

서옥하 21 1,156
(우리사는이야기-70) 오토바이 생각(1) 무엇이 좋을까?
 
길에서 멋있는 오토바이를 보면 남자들은 대부분 한번은 더 쳐다보게 됩니다. 물론 난 관심없다구..! 하는 친구들도 많이 있겠지만, 대부분은 한번 몰아보고 싶은 충동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남자의 로망(?)이 멋진 오토바이 몰고 투어 가는 거라는데...! 뒤에 껌딱지(^_^)처럼 바싹 붙어서 “오빠(^_^) 달려~~” 하고 괴성을 지르는 여자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젊은이(?)들도 있겠지만 환갑 가까운 우리나이에는 그건 별로 중요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남자들이 위험한 두바퀴를 타고 싶어하는 정확한 이유는 도대체 무얼까요? 아차 하면 몇십바늘 꿰매야하는 중형(?)사고부터 재수없으면 바로 입관(ㅠㅠ)해야 할지도 모르는  위험한 모터바이크를...!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모터바이크의 매력들을 정리해보고, 그중에서 내가 바이크를 타고 싶어하는 이유를 분석(?)해서 다음 에 기종을 선택할때 참고로 하려고 이글을 씁니다.
 
장점은 편리하다. 길이 막혔을 때 빠져나갈 수 있다. 가속능력이 좋다. 주차가 쉽다. 경제적이다. 주행풍이 시원해서 기분이 좋다. 멋(?)있어 보인다! 쯤일까요?
 
단점은 위험하다. 트렁크가 없어서 장보기 힘들다. 주변시선이 곱지 않다. 눈, 비, 추위에 약하다. 네비게이션, MP3등 음악을 즐기기 힘들다. 정도?
 
물론 잘 아시겠지만, 겨우 4달(그중 한달 이상은 춥고 눈이 와서 봉인했었으니 정확히는 2달반쯤 될까요?)정도 택배형(^_^) 스쿠터만 몰아본 초짜의 생각이니 권위(^_^)는 쥐뿔도 없습니다. 그냥 혼자 하는 독백이라 생각해주세요!
 
1. 편리성, 위험성과 배기량의 딜레마!
제일 먼저 생각나는 건 편리성입니다. 물론 폼(?)이 나서 오토바이를 선호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나같은 경우에는 폼잡을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솔직히 멋있게 생긴 오토바이라도 멋있어서 부럽다고 생각한 적은 별로 없습니다! 저거 타고 다니면 귀찮지 않고 편하겠다!하는게 모터바이크를 보면서 제가 부러워하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차를 몰려고 하면 아무래도 넓직한 폭에 걸맞게 약간의 마음준비가 필요하지만, 바이크는 작으니까 조금은 더 편하게 움직일 수가 있습니다. 제가 사는 곳은 지방이라 주차문제가 서울처럼 심각하지는 않지만 아주 좁은 공간에 어렵지 않게 주차할 수 있다는 것도 매력이라면 큰 매력일 것 같군요. 그런데 실상 편리하자면 작고 가벼워야 합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50cc 작은 스쿠터도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50cc스쿠터는 속도가 70km/h를 넘기가 어렵다는군요. 빠르면 위험하다는게 일반적인 생각이지만, 오히려 다른 운송수단과 같은 속도를 유지할 수 있어야 안전하더군요. 우리나라 2차선국도는 60km, 4차선국도는 80km가 최대속도이지만, 보통 2차선은 60~80km, 4차선은 90~100km전후로 운행합니다. 모터사이클은 배기량이 125cc정도는 되어야 100km이상 속도를 낼수 있다고 합니다. 그것도 무척 땡겨야 가능!
 
모터바이크의 운행 목적이 시내주행뿐이라면 50cc도 괜찮은데, 국도를 좀 멀리 타려면 최소 배기량 125cc(최대 주행가능속도 110km) , 5시간이상 멀리 가려면 250-600cc의 미들급 바이크(최대속도 150km전후), 오랜 기간 장거리를 가려면 1000cc를 넘는 리터급 바이크가 편하다는게 고수들의 조언이었습니다. 그리고 리터급 바이크라해도 속도는 160km를 넘지 못한답니다. 물론 레프리카는 다르겠지만 일반 아메리칸 스타일은 속도제한이 걸려 있다는걸 알았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 과연 장거리에 적합한 리터급 바이크가 필요한지 모르겠습니다. 먼저 오토바이로 고속도로나 자동차전용도로를 타지 못하는 우리나라에서는 리터급 바이크는 의미가 없을 것 같습니다! 물론 멋있고 값도 비싼 리터급 바이크에 대한 욕심이 없는건 아니지만, 가격대비 실용성과 만족도는 현저히 떨어질 것 같군요.
 
시내주행위주라면 중국집과 피자집 배달오토바이인 110cc종류 포함 125cc이하 바이크면 충분할 것 같고, 먼거리를 다닐 생각이라도 소위 미들급 바이크면 충분히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리터급 바이크는 시내주행이 무척 불편하더군요! 구형 할리데이비슨 펫보이라는걸 하루 몰아본 경험뿐이니 패스! 무게도 장난이 아니게 320kg이상이라는군요! 넘어지면 제 체력으로 혼자서 일으켜 세울수나 있을는지? 자신이 없군요!
무게가 많이 나가면 조절이 힘들어 넘어질 것 같고, 무게가 가벼우면 속도가 안나서 위험할 것 같고...! 역시 적당한 선택이 어려울 것 같습니다.
 
결국 짧은 경험이지만 우리나라에서 시내주행과 중장거리투어에 적합한건 미들급 바이크일 것 같습니다. 300cc정도의 미들급이면 딱 적당할 것 같습니다. 물론 장거리 운행을 자주한다면 리터급바이크가 좋다고는 하는데 저는 아무래도 장거리투어 다닐 기회는 거의 없을 것 같군요! 시간이 나는 여름방학에는 비, 겨울방학에는 눈과 추위 때문에 지하주차장에 세워놓고 쳐다만 볼테니까!
 
 
2. 편리성 종류별 장단점
바이크를 줏으려고(^_^), 인터넷을 검색해보았더니, 오토바이라는 용어는 일본어로 잘못된 용어(?)고, 정식이름은 바이크가 더 정확(?)한 이름이고, 모터사이클이 공식용어(?)랍니다. 뭐가 뭔지 잘모르겠군요! 보통 자전거도 바이크라고 부르지 않나?
 
무엇보다 바이크에는 여러 종류가 있고, 용도에 따라 기종을 선택하는 것이 필요하다는걸 알게 된건 큰 소득이었습니다. 기종은 대개 다음과 같이 5~6가지로 구분되지만, 더 세밀하게 분류하는 경우도 있는 모양입니다. 기종과 장단점을 대충 분류해보았습니다. 전문가가 아니니 정확한 분류는 아니겠지만..!
 
1. 레플리카: 레풀리카는 경주용을 본따서 복사해서 만들었다는 의미랍니다. 보통 우리가 많이 보는 바짝 엎드려서 빠른 속도로 다니고, 방향을 바꿀때 무릅으로 땅바닥을 긁으면서 회전하는 오토바이를 말합니다. 츅, 펄아이 가 대표적인 기종인데 츅은 cbr 이라는 모델을 한글로 친 장난이고, 펄아이도 vjf-i라는 모델명을 가지고 장난한 거라는군요!
 
CBR-200
  장점은 빠른 속도와 폼(?)이 좋다(?)는건데, 단점으로는 잔뜩 엎드린 불편한 자세와 짐을 실을 공간이 전혀없어서 가방을 메거나, 뒤에 양쪽으로 외부박스를 달아야한다는 것이군요! 시내에서 짧은 거리를 다니는데는 불편하고 나이든 사람들에게는 해당사항이 없답니다. 가격은 무척 다양하군요!

2. 네이키드: 엔진을 덮는 프라스틱 껍데기(카울)가 없어, 엔진등이 노출된 기종으로  레플리카보다는 조금 편안한 라이딩이 가능하답니다! 조금 허리를 세울수 있다는 의미. F카라고도 부른다던가? 잘 모르겠군요!
  장점은 남성적이고, 멋있어(?) 보이지만  단점은 레플리카와 비슷하고, 방풍유리도 없어서 주행풍이 세기때문에 멀리가기가 힘이 든답니다.

3. 아메리칸: 유명한 할리데이비슨 같은 형태의 바이크랍니다. 투어러로 분류되기도 하고, 일본에서 아메리칸스타일이라는 용어를 처음 만들었다는 설도 있는 모양입니다. 그러다 보니 할리데이비슨도 모델에 따라 883같은 작은 바이크는 스포츠바이크라고 부르기도 한다네요! 
 
할리데이비슨중 제일 작은 883아이언(?)! 이건 스포츠 기능이 강해서 아메리칸이라 부르면 안된다는 의견도 있는 것 같은데...!

김일현 사무총장님의 로드킹! 가격이 3,500만원? 옵션으로 이것저것 달았으니 최소한 4,000만원은 넘겠지요?
  장점: 여유있어 보이고 폼이 난다(?)는데, 단점은 너무 비싸고, 유지비도 많이 들고, 소음이 심해서 아파트같은 공동주택에서는 이웃에게 민폐가 되기 쉽답니다. 특유의 엔진소리는 주인에게는 기분좋은 소리이지만, 바이크를 안타는 다른 사람에게는 단순한 소음 그이상도 이하도 아닐 것 같습니다. 복잡한 시내에서는 공간을 많이 차지하니 다른 운전자들에게는 방해물이랍니다. 장점은 할리데이비슨 같은 바이크에게는 비키라고 빵빵대는 사람이 적답니다. 작은 스쿠터같은 경우에는 신경질적으로 빵빵대거나, 앞을 가로막아 사고가 나는 일이 많답니다.
4. 투어러: 이건 장거리용 편의시설을 갖춘 기종으로 형태는 아메리칸 형과 유사하지만 보통 더 덩치가 크답니다. 에어콘, 히타, 온열시트, 온열핸들 등이 갖춰져 있고, 자동차 비슷한 에어백도 있고, 후진때는 발로 미는게 아니라 기계로 움직인다는군요!
혼다 골드윙 1800cc! 사진은 좀 작은것처럼 나왔지만 거의 경차정도의 크기의 사각박스입니다. 스쿠터같이 보이지만 기아변속하는 바이크입니다.

골드윙의 계기판! 왠만한 자동차와 큰 차이가 없습니다.

  장점: 자동차 처럼 편하지만,  단점으로는 엄청 비싸고(고급 승용차보다 더 비싸답니다. 차가격만 3,850만원)거의 경차정도의 덩치다보니 바이크로서의 날렵함은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투어러 타기보다는 차라리 승용차를.
 
5. 스쿠터: 기어변속 없는 자동차로 치자면 오토메틱바이크를 칭합니다. 
  장점: 클러치가 없으니 운전이 쉽고, 짐실을 공간이 비교적 많습니다. 예를 들어 헬멧은 의자아래에 넣을수 있고 발판이 편편해서 쌀 한가마 정도는 쉽게 실고 다닐수 있습니다. 단점은 멋은 없고, 바퀴가 작아 승차감은 별로이고, 덩치가 작아서 차량 등에 깔보인다는군요! 배기량에서 지적한 것처럼,  50cc의 경우는 최고시속이 70km를 넘지 못하기 때문에 시내에서는 그나마 괜찮은데, 일반 국도 등에서는 위험하답니다. 125cc라 해도 110km를 넘을려면 죽어라 당겨야 한다는군요!

 그래서,  빅스쿠터라는 기종이 나타나게 되었답니다. 일단 배기량 250cc를 넘는 덩치 큰 스쿠터를 빅스쿠터라고 부른답니다. 배기량은 250, 400, 600 등이 있는데, 국산 빅스쿠터는 몇년전 단종되어서 지금은 일제(스즈끼 버그만, 혼다 실버윙, 야마하 티맥스 등)가 주로 수입된답니다. 빅스쿠터라 해도 바퀴가 작기때문에 튀어서 승차감이 별로 좋지 않습니다


대표적인 빅스쿠터들!
 
이외에도 오프로드, 커스텀 등등 많은 기종이 있던데, 서로 섞이기도 해서 큰 의미는 없을 것 같습니다.
 
가장 중요한건 본인의 체격 및 기타(경제)조건을 정확히 알고, 본인의 이용목적에 적합한게 어떤것인지를 잘 생각해야 하겠지요? 우리나라 도로조건도 감안해야할 것 같습니다.
 
저는 다행인지 불행인지 술은 못마시고(술마시고 바이크 탄다면 거의 저승사자와 같이(ㅠㅠ) 다니겠다는 각오겠지요), 다리길이는 평균은 되는것 같고(두발이 땅에 안닿으면 넘어질 확률이 20~30% 정도는 올라간답니다.), 가벼운 바이크라면 넘어져도 혼자서도 겨우(ㅠㅠ) 세울 정도의 체력은 되는것 같은데, 무거운 오토바이는 못세울것 같군요!
 
어쨋든 자유롭게 바람을 맞으면서 한적한 시골길을 유유자적하게 다닐수 있는 바이크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서 즐기고 싶습니다. 조금 더(최소 2~3년) 생각을 해봐야겠습니다.  뭐가 좋을지 강호(^_^)의 고수님들의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타지 마!" 는 되도록 빼(ㅠㅠ)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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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유재황
서 교수는 그래도 잘 타고 다니니 부럽소!  왜 냐구?
우리 시골집에가면 작년에 돌아가신 아버님이 90세 즉 돌아가시기 한달전까지 타시던 다방아가씨들이 타는것같은 것이 있는데 탈줄아는 형제들이없어 현재 세워놓고있다오, 혹시몰라 뒷바퀴에 보조바퀴를달아 넘어지는것도 방지한 오토바인데....., 시골에서 마실갈때는 최곤데.
암튼 서 교수!  그냥 안전하게 탈수있는 소형을타세요.  좋은것타면 달리고싶은건 인지상정이아니겠소?
위험부담을 줄이세요. 두고두고 좋은 글 보고싶으니.......
서옥하
90세까지 오토바이를 타셨다면 몸관리를 참 잘하셨군요! 사실 나이들어서 오토바이 타는건 몸이 안따라주면 불가능하답니다.
저는 솔직히 더도 말고 70까지만 탈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희망사항!
감사합니다.
이종섭
오케이 미들급으로 결정했수다^^
미들급 자료 좀 올려 주시구랴^^
서옥하
타실려고? 나 사모님한테 혼나는거 아니야? 우리 신랑 바람(^_^)나게 한게 누구냐? 고 하실것 같은데...! 
정진앙
서교수께서는 천상 교수가 천직이야, 이런 것을 모두 정리하여 간단 명료하게 설명을 하니말야.....
사실 오토바이를 타지 못하니, 주말에 바이크족들이 야외로 굉음을 내야 몰려 가는 것을 보면 나도 모르게
동경의 대상이 되곤하지, 유유자적 즐기는 것도 그렇고 속도감을 느끼는것도 그렇고 .... 여러가지가 동경의 대상이지만, 택배 배달과 핏자 배달하는 분들 보면 아찔아찔하여 그 동경의 대상이 한꺼번에 날아가곤 하지. 그래도 결론은 언젠가는 타고 싶다는 희망을 버리지 않고 있어, 서교수 안전 운행 꼭 명심하이소!
서옥하
저는 떼거리(^_^)로 투어하는건 삼가할 생각입니다.
단체로 투어가는걸 보면 멋있기는 한데, 저한테는 안 맞을 것 같고...!
옷이나 장비에 대한 쓸데없는 경쟁심리(?)도 생길 것 같고...!
무엇보다 마음내키는 대로 유유자적하지 못하고 단체행동을 해야 할 것 같아서...!
나홀로 투어면 언제든지 계획을 변경해서 편하게 탈수 있을것 같은데..!
단체 투어를 다니면 배울것도 많고 좋은 점도 많을 것 같기는 한데...! 아직은 생각이 없네요!
요건 김일현 총장한테 한번 물어봐야겠네요!
임우순
오토바이 전문가네그려....두번째 네이키드가 좋네그려...잘은 몰라도 겉모양이 세련되고 멋지게 보이네....운행시 항시 조심하여야 하네....좋은 글 고마워......
서옥하
젊은이들은 폼(^_^)나는건 역시 레플리카야 하면서 무릅 박박 긇으면서 타고 싶어할거고...!
나이들면 아메리칸 타고 싶어한다는데...!
임동기는 마음이 젊네(^_^) 그려? 사실은 나도 처음에는 네이키드 사고 싶었어!
그런데 인터넷에서 검색해보니 나이들면 아메리칸이나 스쿠터를 타라네!
이승준
택배 기사 수준이라더니만..
전문가가 다 되셨네~
 
좋은 정보 감사~
왠지, 언젠가는 참고가 될 것 같은 느낌이 싸악 드네~
ㅎㅎㅎ
서옥하
요즘도 새벽에 운동나가면 50cc스쿠터로 배달하는 요구르트 아주머니를 자주 만나는데...!
눈비에도 굴하지 않는 그아주머니 보다 한참(^_^) 아래수준이야! 정말 대단해!
별 참고는 안되실것 같아! ㅋㅋㅋ!
이삼범
ㅎㅎㅎ 서교수의 일목요연한 정리 대단하이,,외눈도 아닌 양반이 이 어찌 전문가가되셨는지..
아마도 '어부인께 운행 허가를 득하느라 논문제출하신거 아냐 ㅎㅎㅎㅎ
서옥하
1년은 안 걸릴줄 알고 공부(^_^)를 등한시했었는데...!
걸리고 나니, 떳떳하게 마누라앞에서도 오토바이에 관한 인터넷 검색이 가능해서 좋군! ㅋㅋㅋ
최해원
항시 걱정 시럽따 ~~~ 병문안 안가도 되구로 조심 또 조심해서 넘어지지 말거라 ㅋㅋㅋㅋ
서옥하
감사(^_^)! 김일현 총장꺼는 제자리에서 넘어져도 난 못 버틸것 같던데...! 355kg이라니!  쉐도우 750cc가 눈(^_^)에 들어오던데 이것도 253kg(ㅠㅠ)!
체력이 없으면 오토바이도 못(ㅠㅠ)탈것 같아!
아! 따로 연락드린다고 하다가 잊었는데, 며칠전 입금했습니다.  죄송 & 감사!
김진모
서교수의 다양한 글 감사 이제 오토바이 박사로 전향하시는건 아닌지????? 하여간 글 감사하오. 또한 끝없는 도전
정신도 높이사오.다음은 또 무엇에 도전하실려는지???
서옥하
(^_^)! 그냥 심심풀이로 끄적이는겁니다! 전문성은 거의 없어요!
한가지 이렇게 홈피에 글을 올려두면 나중에 필요할때 좋더군요!
시간이 조금만 지나도 대부분 잊어버리는데...! 치매초기(ㅠㅠ)...!
컴퓨터 하드에 저장해도 80% 이상 사장되거나 분실되는데, 홈피에 올려두면 좋더군요!
김일현
서교수 하리는 소음이 아니고 소리가 예술입니다 어떤 오토바이 메이커도 따라 올수업는 소리입니다. 그 소리를 모르는 사람은 예술이지만 골드윙은 할리처럼 투어링바이크지만 할리를 못따러 오는것은 이유가 있습니다 ? 골드윙도 에어콘이 달려있는것은 몇대 없습니다 옵션으로 생산하고있고 가격이 고가입니다 그리고 골드윙은 열이 맡으로 빠지는 디자인이기에 달리면 열이 할리처럼 많이 안나옵니다.
서옥하
고수님(^_^)들은 하레이의 배기음과 진동을 가장 큰 매력으로 꼽던데...! 저는 이해가 잘 안가더군요!
무엇보다 아파트에서 예열하거나 새벽에 빠져나오려면 주민들한테 원성을 듣지는 않나요?
 
아는 분의 펫보이(?)를 몰아보았는데, 쌍방울(^_^)이 흔들리는 느낌!  워낙 오래된거라 그렇겠지만 소리도 장난이 아니더군요! 그오토바이 소음기가 고장난건지도 모르겠습니다. 다른 하레이는 직접 소리를 들을 기회가 없어서...!
우리나라처럼 공동주택이 많고, 개인주택집사이의 거리가 짧은 주거환경에서는 좀 조용한 혼다 쉐도우 정도가 덜 미안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총장님 바이크는 캬브레터식이 아니고 인젝션일테니 좀더 조용할 것 같은데 어떤가요?
 
김일현
먼저는 카브식이었고요, 지금것은 인젝입니다, 소음면에서는 조금 덜하지요 그런데 바이커는 말굽소리가 제대로 ? 안되는것 같아 불만 정지시는 음으로 느껴집니다.
서옥하
그래서 신형 인젝션이 싫다고 하는 분들도 계시던데...!
무조건 캬브레타가 좋다는데..? 난 이해가 잘(ㅠㅠ) 안되네? 
조용하면 좋을 것 같은데..? 진동도 없으면 좋을 것 같고,,!
생각하는게 다른거겠지!
하긴 오토바이는 어떤 면에서는 일탈을 목적(?)으로 타는거니까///!
서옥하
추신: 국산오토바이에 대한 편견(?)이 좀 많은것 같던데...! 저는 혹시 기종을 바꾸더라도 가능하면 국산을 사고 싶습니다.
애국심(?)까지야 아니지만, 일단 한번은 국산을 타야 할 듯...!
 

효성 미라쥬 250cc! 값도 신차가 400만원 정도밖에 안한다는데...! 그런데 전부 안좋다(ㅠㅠ)는 이야기만...! 650cc짜리도 있다는데, 마음이 땡깁니다. 그냥 생각만 하는 중이지만...!
 
다른 하나는 대림에서 올해 출시 예정인 Q3라는 250cc스쿠터! 가격은 아직 미정인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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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진의 한류 이야기 62- 문화 융성의 길 - ‘온리 원(only one)’의 사고박상진(철학박사, 동국대학교 한국음악과 명예교수, 前 한국동양예술학회 회장)요즈음 대통령 관저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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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박상진의 한류 이야기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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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진의 한류 이야기 61“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 BTS와 아미 현상(12)박상진(철학박사, 동국대학교 한국음악과 명예교수, 前 한국동양예술학회 회장)브라질에서는 2019년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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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박상진의 한류 이야기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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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진의 한류 이야기 60‘그럼에도 우리의 삶은 계속된다’ - BTS와 아미 현상(11)박상진(철학박사, 동국대학교 한국음악과 명예교수, 前 한국동양예술학회 회장)이번 회에서는 데…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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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박상진의 한류 이야기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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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진의 한류 이야기 59‘BTS와 같은 공기를 마시기 위해 왔다’ - BTS와 아미 현상(10)박상진(철학박사, 동국대학교 한국음악과 명예교수, 前 한국동양예술학회 회장)지난 1…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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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박상진의 한류 이야기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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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진의 한류 이야기 58다양한 정체성에 대한 포용과 사랑 - BTS와 아미 현상(9)박상진(철학박사, 동국대학교 한국음악과 명예교수, 前 한국동양예술학회 회장)각국의 정치적 사회…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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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삽십오일 간의 서유럽 자동차 여행 - 문근찬, 이명희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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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다녀온 '서유럽 자동차 여행'을 작은 책자로 만들어 봤습니다.해외 자동차여행에 관심있는 동기들에게 약간 도움이 될 내용이오니 일독 바랍니다. 문근찬 ^^https://www…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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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박상진의 한류 이야기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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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진의 한류 이야기 57BTS의 음악이 투쟁가처럼 등장 - BTS와 아미 현상(8)박상진(철학박사, 동국대학교 한국음악과 명예교수, 前 한국동양예술학회 회장)각국의 정치적 사회적…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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