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승취약종목 활성화 위한 토론회"‘전승취약종목’, 개념과 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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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취약종목 활성화 위한 토론회<br>"‘전승취약종목’, 개념과 취지"

국악진흥연구소(소장 박상진)와 ㈜국악신문(대표 기미양)공동 추최, 제1차 ‘국악진흥을 위한 집중토론’을 10일 4시간에 걸차 개최하였다. 주제는 ‘전승취약종목(가곡 가사 서도소리) 활성화 방안’이다. 3인의 발제와 4인의 토론이 있었다. ‘집중토론’은 하나의 주제를 갖고 전문가의 발제와 토론으로 대안을 도출, 해당 공동체와 관련 관청과 공유하여 공론화와 정책 반영을 목적으로 한다. 이에 결과물을 공동체와 기관에 송부하고, 공론화를 위해 6편의 발제문과 토론문을 독자들께 제공하고자 한다.(편집자 주)

 

‘전승취약종목’, 개념과 취지

 

전승취약종목은 국가유산청에서 시행하는 정책으로 정책시행자나 수혜자 등 관련된 사람이 아니면 정확히 알기 어려운 정책일 것이다. 이 정책의 목적은 지정된 국가무형유산을 전승이 어려운 국가무형유산과 전승이 활성화된 국가무형유산을 분류하여 전승이 어려운 국가무형유산에 전승지원금을 포함하여 지원을 차등화 하여 전승이 어려운 무형유산을 활성화하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하고 있다. 물론 모든 국가무형유산의 전승이 그렇게 녹녹하지 않은 상황에서 이처럼 차별적인 지원을 해야 하는가라는 물음이 있을 수 있다. 특히 코로나19의 대유행을 거치고 요즘처럼 경제가 어려운 요즘 더욱 이에 대한 논의가 필요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에 대한 논의는 별도의 긴 시간이 필요하므로 여기에서는 다만 전승취약종목이라는 정책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를 통하여 국가유산청에서 바라는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고 있는지를 국악 분야를 중심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또한 이와 연계하여 국악 분야의 전승취약종목의 현황을 설명함으로써 앞으로 어떤 방법으로 전승취약종목에서 벗어나야 하는지를 언급해 보고자 한다.

 

류춘규(前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장) 류춘규(前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장)

 

전승취약종목이란 전승이 어려운 국가무형유산을 말한다. 여기에서 종목이라는 표현은 어떤 분류를 거친 대상이 아니라 국가무형유산 자체를 지칭하는 뜻을 가진 용어이다. 또한 전승이 어렵다라는 기준은 국가유산청에서 몇 가지 요소로 판단하고 있다. 그 기준으로 제시되고 있는 것은 인적 기반(30), 자립도(25), 전승활동(25), 지속 및 발전 가능성(20), 종목 활성화를 위한 노력 정도(510)이다. 이 요소들을 점수화하여 전승취약종목 여부를 판단한다. 인적 기반이란 보유자, 전승교육사, 이수자, 전수생의 숫자를 말하며, 자립도는 정규교육과정에서의 실시 여부 등이고, 전승활동은 행사나 전승교육의 활동 정도를 말한다

 

또한 지속 및 발전 가능성은 사회적 수요의 정도를 말하며 활성화를 위한 노력 정도는 전승자들의 개인적인 노력 등을 뜻한다. 사실 인적 기반이나 자립도를 제외하고는 주관적인 요소가 많이 개입될 수밖에 없다. 또한 전승이 취약한 종목인지 혹은 활성화되어 있는 종목인지는 어떤 경우에는 근소한 차이로 결정될 수도 있다. 이런 까닭에 전승취약종목이었다가 탈락할 경우 이에 대한 민원이 제기된다. 왜냐하면 전승취약종목으로의 지정 여부가 국가무형유산 전승자들에게는 중요한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전승취약종목보다 더욱 전승이 어려운 국가무형유산은 국가긴급보호무형유산으로 지정하고 있다. 이 개념은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제도인 긴급보호목록이라는 개념에서 영향을 받아서 생긴 것이다. 유네스코에서도 긴급보호목록에 등재된 무형유산에 대해서는 우선적으로 지원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국가긴급보호무형유산으로 2023년까지 바디장, 악기장(편종·편경), 백동연죽장, 나주의 샛골나이, 가사, 발탈, 줄타기가 있었는데, 이 가운데에서 가사, 발탈, 줄타기는 20238월에 해제되어 전승취약종목으로 되었다. 바디장, 나주의 샛골나이, 악기장(편종·편경)은 극소수의 이수자만 있으며, 백동연죽장은 전승교육사 1명만이 있어서 전승 단절의 우려성이 높다. 반면에 예능 분야의 가사, 발탈, 줄타기는 전승자의 인원이 더 많아 전승 환경이 공예 분야보다 낫다고 보여진다. 그런 까닭에 가사 등은 국가긴급보호무형유산에서 전승취약종목으로 바뀐 듯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발탈을 제외하고는 가사나 줄타기가 국가긴급보호무형유산에서 해제된 원인을 찾기는 힘들다. 발탈은 2021년에 전승교육사 2명이 추가로 인정되어 전승 인력이 어느 정도 확보됨으로써 국가긴급보호무형유산에서 해제될 수 있는 여건이 되었지만 가사와 줄타기는 그러한 변화를 찾기 어렵다. 물론 국가긴급보호무형유산에 지정된 종목에 대한 지원도 전승취약종목에 대한 지원과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에 지정이 해제되었다고 해서 큰 변화가 생기는 것은 아니지만 국가긴급보호무형유산이 기업의 후원을 우선적으로 받는 등 지원이 더 많을 수가 있다.

 

전승취약종목이 처음으로 시행된 시기와 관련한 자료를 찾기는 어렵다. 1990년대에 생긴 것으로 생각되며, 이것과는 별도로 2000년부터 생계가 어려운 보유자들에게 생계보조금을 지원하였다. 생계지원금은 2008년에 없어졌으며 이때 전승취약종목은 28개를 지정하여 이수자 2명에게 1인당 400만원을 지원하였다. 당시 예능 분야 종목은 6개이며 기능 분야 종목은 22개였다가 20091월에는 50개 종목으로 확대되어 기능 분야는 41, 예능 분야의 무형유산은 9개가 되었다. 당시 이처럼 불과 1년 만에 전승취약종목의 숫자가 확대된 것은 전승취약종목의 선정 기준이 자의적이었음을 보여주고 있다

 

2013년에는 택견이 보유단체로 인정되면서 전승취약종목에서 제외되었는데, 전승취약종목으로 인정하는 국가무형유산은 단체가 아닌 개인이 전승하는 종목이기 때문이다. 20141월에는 38개 종목이 전승취약종목으로 되었는데, 기능 분야의 종목은 33, 예능분야 종목은 5개이다. 20173월에는 35개 종목이 전승취약종목으로 되었는데, 기능 분야의 종목은 30, 예능 분야 종목은 5개였다. 20233월에는 25개 종목이 지정되었는데, 기능 분야의 종목은 20개 종목이었고 예능 분야의 종목은 5개이다. 위에서 살펴보았듯이 공예 분야와는 달리 예능 분야의 종목은 2014년부터 5개 종목(가사, 가곡, 서도소리, 발탈, 줄타기)이 동일하게 지정되고 있다.

 

이처럼 전승취약종목은 2014년부터 3년마다 정례적으로 선정되었는데, 선정하는 방법은 보유자, 전승교육사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지원하였던 장려금의 사업 효과 등을 조사하여 그 결과를 바탕으로 관계전문가들이 회의를 하여 종목을 추천하면 무형유산위원회에서 이를 검토하여 정하는 방식이다. 전승취약종목의 지원은 별도의 행사에 필요한 장려금(보유자 471만원, 전승교육사 313만원)을 지급하며, 전수장학생에게는 최대 5년간 매월 3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전승교육사의 충원 대상 종목이며 보유자의 확대도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다. 이러한 혜택이 있으므로 어느 전승자에게 들은 이야기이지만 지원금을 더 받기 위해서라도 일부러 전승취약종목의 상태를 유지하며 활성화하는 노력을 적극적으로 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런데 전승취약종목을 지정하는 법적 근거를 찾아보면 사실상 없다고 할 수 있다. 앞에서 소개한 국가긴급무형유산의 경우에는 무형유산법 제13조에 명시되어 있으며, 이에 대한 지원 내용도 열거하고 있다.그러나 전승취약종목의 경우 무형유산법이나 시행령 또는 시행규칙에서도 찾기 어렵다. 다만 국가유산청 훈령 제5(국가무형유산 전승지원금 지급·운영에 관한 규정) 6항에 보면 청장은 당해 연도 예산의 범위 내에서 전승취약종목의 보유자, 전승교육사에게 추가지원금을 차등하여 지급할 수 있다라고 하여 전승취약종목의 지원 근거를 밝히고 있다. 사실 전승취약종목에 추가로 지급하는 지원금은 별도의 예산이 있는 것이 아니라 11월 초에 전체의 전승지원금 가운데 남는 예산을 전승취약종목에 나누어서 지급하는 형태를 갖고 있다그렇다면 국악(성악) 분야 전승취약종목의 전승 현황이 어떠한지를 표로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종목 명칭

보유자 현황

전승교육사 현황

서도소리

(‘69.9.27)

김광숙·이춘목(‘01.11.30)

김경배(’13.3.12)

유지숙(‘95.8.1)

박준영(’96.2.1)

박준길(‘15.5.27)

가곡(‘69.11.10)

김경배(‘98.8.1)

김영기·조순자(’01.11.30)

이동규(‘22.7.7)

 

가사(‘71.1.8)

이준아(‘18.3.5)

명예보유자 2

 

서도소리는 보유자 3, 전승교육사가 3명이고 가곡은 보유자만 4명이다. 가사는 보유자가 단 1명으로 3종목 가운데 가장 적다. 따라서 전승자의 수로 본다면 3개의 종목 가운데에서도 가사의 전승 현황이 가장 열악하다고 볼 수 있다.

 

서도소리의 경우에는 2013년에 전승자의 변동이 있고 나서 지금까지 변화가 없다. 따라서 서도소리가 전승취약종목에서 벗어나려면 다른 2종목보다 우선적으로 보유자를 인정하는 조사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가곡은 이동규 전승교육사가 2022년에 보유자가 되었기 때문에 현재까지 전승교육사는 1명도 없다. 그러므로 이 종목에서는 전승교육사를 충원해서 전승의 기반을 다져야만 한다

 

가사는 이준아 보유자만이 있어 보유자와 전승교육사 모두 추가로 충원이 필요하다고 보여진다. 보유자를 충원하기 위하여 올해 조사를 실시하였으나, 보유자로 될 만한 대상자가 없어서 충원에 실패하였다. 그렇다면 전승교육사라도 우선적으로 충원이 되어야만 전승이 조금 더 활성화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서도소리의 이수자는 현재 162(활동자 132), 가곡 99(활동자 86, 가사 81(활동자 36)으로 국가유산청에서 파악하고 있으므로 전승교육사를 충원하기 위한 이수자의 숫자로는 세 종목 모두 문제가 없어 보인다. 전승교육사도 이수자를 양성할 수 있으므로 보유자가 될 만한 대상이 없다면 이들이라도 충원하여 전승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세 종목의 전승 현황을 세부적으로 보면 서도소리의 경우에는 제1대 보유자는 장학선(1969년 인정)인데 1971년에 사망하자 김정연, 오복녀가 2대 보유자가 되었다. 이어서 이은관이 1984년에 추가로 인정되었다. 현 보유자의 계보로는 김정연의 제자가 이춘목이며 오복녀의 제자는 김광숙이다. 전승교육사 유지숙은 오복녀의 제자이며 전승교육사 박준영과 김정배는 이은관의 제자이다. 이러한 계보로 계속 이어지고 있다.

 

그런데 유지숙과 박준영의 경우에는 1990년대에 전승교육사가 되었으므로 매우 오래 되었다. 특히 유지숙의 경우 김광숙보다 늦게 전승교육사가 되었다는 이유로 보유자가 될 기회가 없이 지금까지 전승교육사로 남아 있다. 따라서 유지숙과 박준영을 포함하여 공모를 통하여 이 분야의 보유자 인정 조사가 필요하다.

 

가곡은 1969년에 처음으로 이주환이 보유자로 인정되었다가 1972년에 사망함으로써 김월하가 1973년에 보유자로 인정되고 그 다음으로 1975년에 홍원기, 전효준이 보유자로 인정되었다. 지금의 보유자인 김경배는 1998년에 인정되었으며, 그 뒤로 1999년에 보유자 인정 확대 정책에 따라 2001년에 김영기, 조순자가 보유자로 인정됨으로써 전승 여건이 나아졌다.

 

가사는 1대 보유자가 이주환(1971)이 됨으로써 그는 가곡과 함께 2종목의 보유자가 되었다. 이어서 정경태가 1975년에 보유자로 인정되고 이주환에게 배운 이양교가 1975년에 보유자로 인정되었다. 이후 2018년에 이준아가 보유자가 되었으며 전승교육사였던 김호성(2020)과 황규남(2022)은 명예보유자가 됨으로써 가사는 전승교육사가 한 명도 없게 되었다.

 

지금까지 전승취약종목 정책의 내용과 국악 분야 전승취약종목의 전승 현황에 대하여 살펴 보았다. 전승취약종목 정책은 법에는 규정되어 있지 않지만 전승이 어려운 무형유산에 대한 지원을 함으로써 전승이 유지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시행되고 있다. 그런데 전승단절을 막는다는 것은 사실 국가무형유산제도의 운영 목적과 다르지 않다

 

1962년에 문화재보호법이 시행되면서 무형유산의 경우에는 전승의 단절을 막기 위하여 시행되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방법으로 사람과 사람으로 무형의 전승이 이어지도록 보유자나 전승교육사를 인정하여 그들에게 전승의 책임을 지어주는 것이었다. 최근에는 특정한 사람이나 집단을 인정하지 않고 무형유산 자체만을 인정하기도 하지만 전승의 방법으로는 사람을 통하여 이어가는 방법이 가장 강력하고 효과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런 점에서 본다면 국악 분야의 전승취약종목에도 보유자나 전승교육사의 충원을 통하여 전승의 기반을 더욱 튼튼히 해야 할 것이다. 그래야만 전승취약종목으로 지정하는 목적을 진정으로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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