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 5월, 광주를 구한 10인의 의인들
이 글은 2017년 12월 15일 사단법인 해피광주(이사장 채영남) 주최로 열린 제1회 해피광주포럼에서 발표한 학술 논문입니다. 1980년 5월 계엄군과 시민군의 교전으로 변화하면서 희생자가 속출하는 가운데, 더 큰 희생을 막기 위해서 죽음을 각오하고 전남도청 지하실의 다이너마이트를 해체한 10인의 청년이야말로 광주시민의 생명을 구한 의인들입니다. 이 사건의 주인공 문용동 전도사는 대한예수교 장로회(통합) 총회에서 '순직자'로 추서되었으며, 현재 '순교자'로의 심의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 보다 구체적인 내용은 김형석, <광주 그날의 진실>(도서출판 나남, 2018)을 참고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