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에 감악산에 갔다 찍은 사진과 내글을 올렸습니다.
산악회에 가입을 신고할까 하는데................
산같은 사랑
산 같은 사랑
한 번만 해 봤으면
좋으련만,
초침 따라 물씬
정취 풍기고
비 오면 폭포 같은
눈물 흘리는 사랑
햇빛 따라
계절 따라 새라 새롭게
싱그런 미소 짓는 사랑
가는 곳마다 군데 군데
기암 되어
기다리는 애틋한 사랑
물소리 새소리 바람소리로
포근히 안아 주는
내 최후의 순간도 맡을
산이여,
그대는 나의 빛이요
생명입니다.
숲은 숲이고
바위는 바위인
그대의 사랑에
오늘도 취했습니다.
牛步 玄 重 載
정감이 가네요.
파주니까 서울에서 아주 가까운 곳인 모양이네요.
사진, 글 감사합니다.
구정인데 날짜는 천지가 개벽해도 불변이라네
올해 개근해 볼려구 작심했었는데
그리구 牛步 처음 나온다는데
不 岩 吳 孜 鎭
이제는 자연과 산들과 그리고 친구와 가까워 지고 싶은 나이테 인가(?) 보구려...
가정의 평화와 가족의 건강과 우리들의 우정을 위해서라도...
불암...의 결신처럼
금년엔 동기들과 동참하는 산행으로
건강도 추억도 그리고 동기들과의 정도 나누고 싶구려...
2월9일 관악산에서 동참하기를 기대하면서...
白石 이 윤 규 올림(중앙대/공병/20사단공병대대/정통부)
꼬리글 동참해주어 고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