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4월13일(금) 조선대 정해웅 동기의 전화 연락과 윤재정 대령의 배려로 3공수 복지관에서 조선대 서울
동기들이 30년만에 임관30주년 행사를 앞두고 자리를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오랜만에 군부대 위병소를 들어가서 부대 냄새를 맛는 기분은 또 다시 젊은 시절 그
때로 되돌아가는 느낌이었습니다.
이 자리에는 윤재정, 정해웅, 고봉수, 왕양석, 박두현, 김옥연, 현상진 등 118동기 7명 외에도 옵서버로 ROTC중앙회 정문교 15기 동기회장과 박성열 조직위원장이 참석하여 뜻 있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지난 연말에 엄기준 광주동기회 총무의 연락으로 그동안 다음카페(cafe.daum.net/ROTC15)와
중앙회(rotc.or.kr)의 15기 커뮤니티를 알게 되어서 활동 상황들을 대충은 알고 있던 터였습니다만 온라인에서 보고 느낀
것은 한 마디로 많은 동기들이 동기애를 발휘하여 헌신적으로 조직을 위하여 기여하고 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는, 아니 누군가의
표현처럼 마치 "ROTC信徒"가 되어 있는 친구들이 있는 것 같고 그 열정에 놀랐는데 오늘 마침 이 자리에서 그 리더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더구나 118서울동기회의 발족을 위하여 귀한 종잣돈(Seed Money) 10만원까지 내미는 정문교 동기회장의 책임감
있는 행동은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중앙집행부 임원들의 헌신적 봉사가 참으로 고맙고 또 피부로 느껴져 감사드립니다.
19시부터 22시 30분까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첫 만남에서 15기 마스코트 정해웅 동기는 지난 2월말
전역후 경인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15명의 동기들과 전화 연락을 하면서 느낀 요모 조모를 재미있게 보고 한 후에 동기회 발족을 위한
회장후보 2명을 추대 하였는데 결국 김옥연이 떠미는 바람에 하는 수 없이 미력한 제가 어려운(?) 중책을 맡게 되었습니다.
의미 있는 종잣돈도 받았고 늦은 출발이지만 118을 대신하여 동기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는 뜻에서
www.rotc15.org 홈피제작과 향후 30년간 도메인 및 호스팅비 지원을 즉석 응대(good omen)로 약속을 하였습니다.
홈피제작 및 리뉴얼, 도메인 유지, 호스팅 등의 비용부담은 제가 30년후까지 임무를 다하고 저 세상으로 갈수 있을
지는 모를 일이니 걱정이 앞서지만 사후에는 큰 아들이 ROTC 35기라서 아비의 부채(?)를 상속 받도록 설득할 예정입니다.
이 날 모임을 정리하면 15기 중앙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15기 임관 30주년기념 행사(2007년6월9일 잠실롯데호텔)
준비와 활발한 각 분과, 동호회, 직장 및 지역 동기회 활동에 대한 근황도 듣고, 118서울동기들은 5월18일 저녁7시에 선릉역
인근의 강진수산에서 더 많은 서울거주 동기들을 독려하여 재회 하기로 약속하였습니다.
오늘 밤 11시에 30주년행사의 일환으로 15기산악회가 서울에서 버스로 출발하여 14일 아침에는 무등산 등정과 동복
유격장 방문이 있는 바람에 중앙회 임원들을 배웅한 후에, 자리에 다시 앉은 동기들은 십시일반하여 20만원을 윤재정 대령에게 감사의
뜻으로 전하고 그간의 긴 라이프 짧은 대화로 아쉽게도 모임의 매듭을 지었습니다.
끝으로 기념 동영상과 사진 몇 컷 올립니다. 즐감 하시길 ^^
* 참고로
http://www.rotc15.org도
메인이 세팅이 오늘 완료되어 현재 플렛폼 셋팅이 진행되고 있으니 홈피에 필요한 메뉴와 기능에 대한 요청은 kimicom at
naver.com 또는 디자인 배경으로 활용할 사진(jpg,psd...)파일들은 ftp서버로 접속하여 업로드 하여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앞으로 약 15일 이후면 그 윤곽이 완료 될 예정입니다.
홈페이지 獻呈을 하면서 ...
2007년 4월 16일 박 두 현
이메일: dhpark at mba2000.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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