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난아기들같이

기독장교회

갓난아기들같이

남봉균 1 130
 

갓난아기들같이(벧전2:2) 


   갓난 아기들에게 필요한 것은 엄마의 젖입니다. 언젠가 사진에서 본 장면이 인상 깊었습니다. 눈을 감고서 엄마의 젖을 물고있는 귀여운 아이모습입니다. 간혹 광고에 이용하기도 하지만 그 모습을 보면 그 아이는 세상에 더 이상 부러운 것이 없는 것처럼 보입니다. 저 혼자만의 착각일까요? 제가 보기에는 그렇게 보입니다. 더 이상 부족한 것이 없어보입니다. 엄마의 얼굴은 안 보였지만 아마도 기쁨으로 충만하지 않았을까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젖을 먹이는 엄마와 아이의 그림은 가장 포근하고 평화롭기까지 합니다. 그 순간에 더 이상 바랄것이 없습니다. 베드로 사도의 오늘 말씀은 아마도 신앙인들이 그리스도를 믿고 신앙한다는 것을 그렇게 비유한 것으로 보입니다. 마치 다윗이 그의 신앙고백에서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도다” 한것처럼 말입니다. 이것은 성도들과 주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의미하고 있습니다. 신앙이란 나의 어떤것이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주어지는 관계성에 있습니다. 예수께서 제자들과 작별인사를 할 때에도 근심하는 제자들에게 “아버지가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것처럼 너희들도 내 안에 거하라” 고 하셨습니다. 믿음이란 신앙이란 영성이란 구원이란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입니다.


   젖을 먹는 아이와 엄마와의 관계는 어떤것으로도 분리될 수가 없습니다. 엄마와 아이는 그 순간 한 몸이며 하나입니다. 아이가 소망하는 것은 엄마의 젖입니다. 엄마의 젖은 오직 사랑하는 아이를 위하여 존재합니다. 그 아이를 위하여 준비하는 엄마의 마음은 신령하며 순전합니다. 아이가 우는것은 엄마의 젖이 없어서입니다. 그 젖을 달라고 우는 것입니다. 다른것이 아무리 많아도 아이의 울음을 멈추게 할 수 없습니다. 엄마의 풍성한 젖을 먹일 때 비로소 그치는 것입니다. 이렇게 갈급하도록 성도들이 말씀을 찾기에 애를 쓰십니까? 베드로 사도의 말씀은 갓난아기들처럼 그렇게 신령하고 순전한 젖을 사모하라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성도들이 진정 사모하고 구하고 찾아야 하는 것이 신령하고 순전한 젖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에게 영의 양식입니다. 우리의 영혼을 소생시키며 어두운 눈을 밝히 보게하며 사막같은 메마른 마음을 시원하게 적셔줄 것입니다. 오늘 바로 이러한 신령한 말씀의 호수를 찾으십시오. 우리가 바쁜 일상가운데서도 마음의 골방을 준비해야 하는 이유가 거기 있습니다. 세상에는 조용한 쉴곳이 없습니다. 전부가 계산적이며 이해 타산적이기에 소리가 시끄러울 밖에요. 어디에 조용한 곳이 있습니까? 우리 마음은 어떻습니까? 그런 전쟁터가 우리 마음속 아닌가요? 너무 시끄럽고 요동하는 우리의 마음을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누구에게 이 마음을 맡길 수가 있습니까?


주여!

시끄럽게 아우성치는           

이 마음을 다스려 주옵소서!

오늘도

마음이 산란하고 요동칩니다

풍랑이 일고 파도가 넘실거리옵니다

비 바람에 울렁거리고 파선할 것만 같은

이 마음에

주님 오시옵소서

바람과 파도를 꾸짖으시며

잠잠하게 하시옵소서

젖땐 아이가

엄마품에 안겨서 고요히 잠을 자듯이

주님의 평안으로 안아주옵소서

오직 주님만이 우리의 반석이시며

산 소망이심을 믿습니다

아멘. 

Comments

박두석
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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