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기 동기 회장배 바둑 대회가 강원도 평창 최승래(관동대 회장) 펜션에서 있었다.
신창석 기우회 회장을 비롯해 이우현 유제욱 고문 최돈시 총무를 비롯한 기우회 집행부 와
이기현 수석부회장 정재화 고수길 사무총장 총 동기회 집행부 포함 총 15명이 참가 회원간 풀
리그로 우승을 가린 결과 이우현 5승1패 신창석 유제욱 이상 4승 2패 이순영 3승3패 이은경 류
종칠2승4패 최돈시 1승5패등으로 치열한 경쟁을 마쳤다.
영예의 우승은 이우현!
특히 최돈시 총무는 이날의 행사를 준비하느라 아침 일찍 부터 주문진항에 가서 회도 떠오고
회원들 먹거리 준비하느라 힘들어 성적은 별로 였지만 우리는 모두 돈시의 우정을 먹고 즐거
운 하루를 보냈다.
내년에도 즐거운 만남을 기대하면서...
기우회가 날로 발전하기를
제자들에게 붙잡혀 술마시는 바람에 오도가도 못하는 신세가
되어 평창에 가보지도 못했습니다.
(기우회 내려오는 것을 알고 있었는데---)
모처럼 강원도에 정다운 얼굴들이 대거 출동하였는데 말입니다.
기우회 회원님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