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이 너무 아파하는 것이 안스럽다고
두툼한 약 한봉지와 소부날 한 통이 약수동에서 건너왔네
최완용회장 마음이 큰 배가되어
햇살처럼 이추운 겨울을 건너왔네
내목의 가래를 녹여줄 약보다 더 진한 최완용회장의 마음 한봉지
마음이 마음을 먹으니 이미 목이 가벼워지는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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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이 아프다고 하니까 최완용회장이
내게 건네준 약에 대한
고마움을 글로 표현해봤다.
사회밖의 모임을 해보니
대학교때 같이 고생하며
익힌 우정의 ROTC모임이야말로
너무 소중한 모임이라는 것을
새삼느끼는 요즘이다.
소중한 모임 늘 지금같이
영원히 지속되길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무심한 친구들은 한번도 까페에
들르지도 않고
들러도 댓글도 없이 나가지만
그렇지만
그들을 미워할수 없는 이유도
그런데 있다.
30주년행사, 북한산계곡에서
해먹 타던일, 비가 보슬보슬 내리는
낙엽이 떨어진 동숭동에서
연극을 감상하고 빈대떡에 막걸리을
한잔하던 일도 이젠 추억이 되었네.
크고 작은 문화행사를
큰 탈없이 잘해온 2기 회장단에 감사한다.
초석을 나름대로 다졌으니 이제
제3기 회장단은 좀더 수월하게
해 나갈것이라고 믿어 의심치않는다.
성대 사진 링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