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의 말씀응 드립니다.
항상귀댁의 평안과 만복을 기원합니다.
아뢰올 말씀은 지난 11월 18일 저희 아들 규성이의 혼례식에
바쁘심에도 불구하시고 참석해 주시고 또한 마음으로 축하해주시어
무사히 혼례를 마치게 하여 주신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찿아 뵙고 인사드리는 것이 도리이오나 우선 지면으로 대신하게
됨을 송구스럽게 생각하오며 앞으로도 귀댁에 대사가 있을 시 반드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내내 건강하시고 뜻하시는 모든 일이 형통하시길 기원합니다.


                         2012년 11월 19일

                                                     고 기 영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