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착이나 욕망이 자리하고 있는 가슴에는절대로 진정한 사랑이 둥지를 틀지 않는다 고위공직자로써 앞에 놓여있는 부귀와 영광을 미련없이 털어내버리고 텅빈손의 가난한 목회의 사역자로써 맡겨진 회중을 위해 몸과 마음을 바쳐 헌신하며 눅눅하고 습한 건물지하에서 눈물의기도로 목회자의 사명을 실천했던 친구 양상완 목사 ...결국 병을얻어 어제 이 세상을 떠나갔습니다
지난 금요일 오후...... 여러 동기들과 복정동 양목사의 자택을 찾어 많이 힘들어 하는 양목사를 위해 기도를 하면서 빨리 회복하여 같이 하자 햇던 말들이 아직도 귀에 생생한데.... "바쁜 박회장이 어찌 이리 왔냐던"양목사의 작은 목소리가 지금도 내귀에 생생이 들립니다...몸도 가누기 힘들어 하면서도 잔잔한 미소를 지으며 동기들을 바라보던 당신의 애틋한 그 모습이 아직도 눈에 생생 합니다...자리를 일어 나려하니 조금만 더 있다 가라하던 당신의 마지막 모습이.......... 이제 힘들었던 그 모든것들을 다 내려 놓고 편안이 영면 하소서.........
지하철
버스
승용차 이용
각 터미널에서 지하철 이용
그러나..당신을 느낄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를 드립니다.
어루만져주던 당신의 체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고위공직자로써 앞에 놓여있는 부귀와 영광을 미련없이 털어내버리고 텅빈손의 가난한 목회의 사역자로써 맡겨진 회중을 위해 몸과 마음을 바쳐 헌신하며 눅눅하고 습한 건물지하에서 눈물의기도로 목회자의 사명을 실천했던 친구 양상완 목사 ...결국 병을얻어 어제 이 세상을 떠나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