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에 솟구치는
그리운 얼굴 하나 있습니다
내 마음 헤집고 들어와
그리움이 된 사람입니다
내 마음을 훈훈하게 플어놓아
마음의 창을 활짝 열어주어 싱싱한 미소를 짓게 합니다
늘 자석처럼 나를 끌어당겨 삶의 지루함을 풀어주고
질질 끌려가는 것만 같았던
고독함을 버리게 해주었습니다
외로움에 쪼그려 앉아 있고 싶을때
내 마음의 문을 늘 두드려주고
빈 자리를 채워주는 사람입니다
그사람은 저의 남자친구 재화씨입니다
지난월요일 대한민국 ROTC총동기회 집행부회의준비차 회의장으로 이동중
여의도 얼어붙은빙판에서 쓰러져
발목뼈가 조각으로 으스러져고 발을지탱하는 2개의 뼈가 갈라지는 중상을 입고 오늘 수술을
받았습니다.몸도 마음도 많이 많이 아픕니다.
그렇게 힘이든데도 병상에누워 오는2월 상임이사회축전을 걱정하며 오히려 방문온동기를
격려하는 총동기회의 제1사무총장
그친구의 이름은 하느님의 아름다운ROTC 정재화입니다
빠른 쾌유를 기도하마 ㅉㅉㅉㅉ
휴전선을 걱정해야쥐....
빠른 쾌유 바라네..
알오티시 업무중에 다쳤으니.. 원호대상자는 아닌감..
빠른 쾌유를 바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