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언수(성진지오텍 대표이사/아주대;병기)동기의
백두대간(장터목-성삼재) 종주기입니다.
백두대간 종주기 제2구간 장터목 – 성삼재
오늘은 2010년 5월23일 일요일이다. 나는 지금 이란 카스피해 국경에 와있다. 지금은 새벽 4시 백두대간 종주기를 써야겠다는 실존정신이 나를 불현듯 일으켜 세웠다. 2010년 5월은 나에게는 잔인한 달이다. 시인 엘리어트가 계절의 여왕 5월을 찬양하여 불렀던 잔인한 낭만의 달 5월이 아니라 실존이 어려워 잔인한 생존의 달 5월이다. 캐나다 미국 출장으로 2주를 보내고, 돌아와 1주 울산에 있었는데 제2구간 백두대간 종주가 나를 기다렸다. 5/14-5/15일 32KM의 장터목-성삼재 지리산 종주 코스를 끝내고 이내 노르웨이 출장 길에 올라 Aker Frame Agreement을 5/19일 체결하고 테헤란으로 밤에 내려와 알보즈 산맥을 5시간 걸려 넘어와 석탄일 연휴를 반납한 채 카스피해 Neka 조선소 앞에 있는 Sadra 호텔에서 이 글을 쓰고 있다.<?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삶이란 무엇인가? 실존인가? 나눔인가?
5/13일 미국 출장의 여독이 아직 풀리지 않아 하루를 쉬었다. 김철대원에게 전화를 했다. 영업부가 주관하는 제2구간 장터목-성삼재 코스는 여독이 아직 있어 힘들고 또 유럽과 이란 출장이 연이어 계획되어 있어 못 가겠으니 김철대장이 주관해서 잘하라고 전화했던 것이다. 그러나 미련이 남아 자명종을 새벽 3시30분에 맞춰놓고 잠을 청했으나 시차로 잠이 오지 않는다. 뒤척이는 사이 자명종이 울렸다. 김병식대원이 전화를 했다. 못 가겠다고 했다. 그 소리를 들은 아내가 한 마디 한다. “직원들이 무슨 죄인가? 백두대간 산으로 억지로 직원들을 몰아 넣고 정작 자신은 빠지고…………얼마나 사람이 이기적인가?” 그 소리에 불현듯 일어나 문수구장으로 갔다. 20분을 지각했지만 모두가 기다려주었다.
영업부 직원들을 태운 1호 차, 자발 신청 대원들을 태운 2호 차 총 59명이 중산리를 향해 달렸다


성진지오텍 금년 수주목표 8억불을 초과 달성할수 있을것 같아,,지리산 32키로 종주, 아무나 하는거 아냐,,제3구간 종주기도 기대합니다..
화계사 비오는날 사진이 잘나오는것도 그때 알았고 ~~도피및탈출 아니면 어히 지리산 등반을~~
다시 종주한 자네와 회사직원들에 큰 박수를~~
보병출신도 아니고 병기(탄약)출신인데도 산을 잘 타네 ~~~~ 하기야 좋아서 올라가것냐 철두철미한 프로정신과 강인한 정신력과 책임감 등등이 자네 두발을 지탱하고 있는거것찌 ~~~~~~
언수야 !!! 자꾸 그라다보면 어느새 산사나이가 되어있다네 ㅋㅋㅋㅋ
히말라야 등정도 가능할껴 ~~~~~~~~~~ 파이팅 !!
예하 장군들을 대동하고 체력단련을 산에서 하는 것을 건의 합니다.
최소 1개월전 공지하여 많은 인원이 참여 하도록 합시다.
여직원 포함 59명이 1박 2일 동안, 무려 34km를 완주 하다니..
장 장 19시간 동안의 산행이었네..
평소 산에 좀 다니던 사람들인가?
야튼..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 그리고 단결력이 만들어 낸 성과가 아닌가 싶네요..
그기에다가 CEO의 리더쉽까지..
그렇게만 해 나가면, 8억불 수주도 어렵지 않겠지요..
축하드리고, 건투를 빕니다..
그 힘든 지리산 종주기를 읽은 소감은 먹고,자고 산장 얘기네~~~????
지송~~지송~~!!!!
그 먼길 속에 고사목지대, 세석산장의 왕파리 디글디글, 선비샘, 연하천산장, 임걸령샘터 , 섬진강 조망대, 560계단, 삼도봉, 반야봉, 등등등 다 어데로간노~~~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