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간단하고 쉬운걸 이제야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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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간단하고 쉬운걸 이제야 알았어요.

이진팔 13 1,022
목욕탕에 앉아서 비누칠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뒤에 앉아 씻는 분이 자기에게 샤워하는 물보다 나에게 오는 물이 더 많은 듯이 뿌렷습니다. 짜증이 나 뒤를 두세번 쳐다보며 한마디 할까 생각하다. 내 옆자리가 많이 비어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때 깨달은 것이 '아 내가 자리를 옮기면 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고 자리를 옮겨 샤워를 끝낸후 나왔습니다. 왠지 모르게 마음이 즐거웠습니다. 아마 그 분이 몸이 불편 할 수도 있었겠구나 생각하니 더욱 기분이 맑아졌습니다.
이런 생각이 우리 홈피에서 많은 것을 얻어 스스로 자제 할 능력이 키워졌다 생각하니 더욱 즐겁습니다. 좋은 글들을 올린 많은 동기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Comments

최해원
감동 묵었따 !!
그래서 이거는 감동글/좋은글로 가도 될 꺼시다 !!!
이진팔
다 해원이 현식이 덕분이다. 고맙다.
조주현
상대에 대한 존중과 배려에서 비롯된 마음씀씀이 아닐까하오. 그대야말로 진정한 알오티시안이요.
윤윤병
슬슬 도사가 되어 가는 것이 올시다.
정용상
진리가 내 곁에 있네. 멀리 있는게 아니네--
엄기준
내가 조깐 손해 본듯이 살자~~~
김수영
아하~ 그렇게 쉬운것을~
박성렬
허어...그거 참~~~
한수 또 배웠다.
이승준
좋~은 얘기여~~
홍융기
야! 마카! 나이가 들어 간다는 것...아이겠나! 초등학교때 잘 모르는 것..중학교가면 마카 이해 되잖아!
임우순
사람들 여러가지로 천차만별이지...뭐든지 다 이해하고..양보해야지 ......
김현식
내도 같은 깨달음 이었다~~~그리하면서 살꾸마~~~
오자진1D
그래도 고공에서 쨤푸 한 녀석은 뭐가 달라도 다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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