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탕에 앉아서 비누칠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뒤에 앉아 씻는 분이 자기에게 샤워하는 물보다 나에게 오는 물이 더 많은 듯이 뿌렷습니다. 짜증이 나 뒤를 두세번 쳐다보며 한마디 할까 생각하다. 내 옆자리가 많이 비어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때 깨달은 것이 '아 내가 자리를 옮기면 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고 자리를 옮겨 샤워를 끝낸후 나왔습니다. 왠지 모르게 마음이 즐거웠습니다. 아마 그 분이 몸이 불편 할 수도 있었겠구나 생각하니 더욱 기분이 맑아졌습니다. 이런 생각이 우리 홈피에서 많은 것을 얻어 스스로 자제 할 능력이 키워졌다 생각하니 더욱 즐겁습니다. 좋은 글들을 올린 많은 동기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그래서 이거는 감동글/좋은글로 가도 될 꺼시다 !!!
한수 또 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