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별 세부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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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별 세부내용

안영원 12 923
현장에 참여못한 동기생들을 위해 경기별 개략적인 내용을 보고합니다.
중복되는 경기도 있었고 경기 진행을 병행하다보니 내용중에 누락된 명단이나  
내용이 있을 수도 있슴을 미리 양해드립니다.

 
 

이번 연합체육대회를 앞두고 각 기별 대표자들과 사전 미팅을 하며 대진표를 추첨한 결과 배구와 족구 경기의 1회전 상대가 막강 전력의 젊은 16기였으니 우승전선에 잠시 먹구름이 스칠 수 밖에 없었다.


피구와 발야구도 14기와 첫경기를 하게되고 우리가 만만하게 대결을 원했던 13기와는 절묘하게 
첫대결을 모두 피해간 것이다.


그러나 강력한 우승후보를 초전에 탈락시킴으로써 결승전을 쉽게 가자는 우리의 필승 정신력은
드디어 9년만에 첫번째 종합우승이라는 결과를 안겨주었다.


(족구)

전년도 우승팀인 우리는 족구를 필승 종목으로 선정하여, 지난 4월 천마산 산행후 뒤풀이에서 1차 선수선발을 하여 조동관, 최돈시,그리고 이명희의 막강한 수비라인을 구축하였다.


한편 공격진은 7년째 주장을 맏고있는 이우현을 우측,현준호를 좌측공격수로 하여 5월2일
비오는 가운데 호흡까지 맞춰본 상태라 그 어느팀도 이길 수 있는 자신감을 갖고 경기에 임했다.


1차전 16기와의 경기는 초반에 시소게임을 전개하다가 안정된 수비를 바탕으로 강력한 공격을
펼치는 우리팀에게 16기는 에러를 연발하며 경기를 내줄 수 밖에 없었다.


14기와의 결승전은 의외로 시종일관 손에 땀을 쥐게하는 명승부를 보여주었다.

첫세트를 내주고 둘째세트도 계속 밀리다가 결국은 역전을 시켜 1:1의 균형을 이룬후 최종 세트까지 가야했다. 3세트는 양팀 모두 수준높은 경기를 진행하다 결국은 체력이 달리고 후반에 자중지란에 빠져 우승의 영광을 15기에게 넘겨주고 우리는 족구 2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배구)

16기에는 원래 선수출신이 포진해있어서 시합전에는 자신감이 부족했었으나 마침 올해는 이 선수가 불참하였으니 이는 16기를 꺽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하늘이 내려주신 것이나 다름없었다.

그럼에도 16기는 강했지만 우리의 정신력과 필승의지를 꺽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현일,이은경이 전위 공격수로 나서고 중위는 황재권,임봉현이 안정된 토스와 적절한 패싱으로 상대를
교란시켰고, 후위는 만능스포츠맨이고 전 종목에 주전및 대기선수로 찜해둔 문대선과 변두균부인이 맏았다.

한편 김규태중앙회장도 15기 선수로 활약을 했고,결승전에서는 김일현이 공격수로 함께 뛰었다.

16기를 꺽은 우리는 13기에 부전승으로 올라온 14기를 주전인 임봉현이 빠지고도 가볍게 이기고 우승을 이루어냈다.


한편 우리팀은 올해 가족선수로 변두균 부인이라는 대어를 발굴하는 수확을 거두었다.

안정된 리시브를 통하여 우리팀에게 사기를 올려준 수비력은 상대팀 여자선수를 압도하여 우승을 하는데 큰 힘이 되었다.


(피구)

아침부터 동참한 어부인들을 독려하며 연습을 시키고 작전을 수립하며 만반의 준비를 한 고수길은 올해도 피구팀의 주장으로서 온갖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15명중 2명이 뛸 수 있는 또 한사람의 동기선수는 문대선이었다.


첫 경기는 14기에게 일방적인 경기를 벌인 끝에 압승을 거두었고 결승전은 16기와 대결하게 되었다.


피구경기 결승 이전에 16기는 우리에게 이미 족구와 배구를 패배하여 우승이 어렵게 되자 이 경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경기에 임하였다. 그리고 심판의 어설픈 판정과 경기운영 미숙으로 인하여 우리팀은 아쉽게 준우승에 만족하여야만 했다. 그러나 15기 가족들의 눈부신 활약과 감투정신은 큰 박수를 받기에 충분하였다.


(발야구)

10명의 동기생과 3명의 가족이 참여한 발야구에서는 1회전에서 14기를 가볍게 제압하고 라이벌 16기와 다시 맞붙게 되었다.  팽팽한 경기답게 스코어에 대한 시비까지 벌이며 양팀은 투지를 불태웠으나 결국은 3:3으로 무승부를 이루어 공동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릴레이)

이미 4개의 구기 종목에서 3종목을 우승하여 종합우승을 확정한 15기는 여유있게 릴레이 경기에 임하여 편안하게 타종목에 출전했던 선수를 가급적 배제하며 선수를 선발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5기 가족선수인 첫주자가 폭발적인 스피드를 내며 2위와의 격차를 벌이며 압도해 나갔다, 그러나 5번째 주자가 바톤을 넘겨받으면서 상대팀의 반칙에 넘어지면서 졸지에 마지막 주자가 되는 애석한 광경이 연출되고 말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지막 주자까지 혼신의 힘을 다하여 달린 결과 3등으로 입상하는 저력을 발휘하였다.

동기생 선수들,그리고 가족선수들. 정말 열심히 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15기 화이팅!!!!!



Comments

박성렬
아무리 봐도 우리 15기에는 정말이지 인재들이 많은것 같다.
그리고 마나님들 까지도...
암튼 총체적인 승리이다.
동기 여러분 고맙습니다.
이승준
안영원 체육위원장님~~
참으로~ 수고 많으셨어요~~

이제..
우리의 단합된 힘을 쭈욱~ 밀고 나가서
내년 내후년에도 계~속 우승합시당~~

그리고, 내년엔..
응원도 보다 조직적으로 할 수 있도록 잘~ 좀 연구해 봅시다~~
임우순
조직적이고 계획적으로 잘 진행이 되어서 감사합니다...수고가 매우 많았습니다....
이우현
게임 중에 제일 재미 있는 것이 역전 우승 이라 했던가?
14기와 족구결승 전은 정말 손에 땀을 지게 하는 시이소 게임이었다.
작년에도 14기와 결승에서 마주쳐서 하프 게임으로 이긴 경력이 있었고
나는 족구팀 주장과 선수로 7번 참 가한 경력이 있었고
이번에 참가한 우리 정예 멤버는 벌써 2년 째 호흡을 맞춰왔고
또 주장인 나는 우리 15기 족구 대표 선수들을 가장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14기와의 싸움은 시작 전부터 자신이 있었다.
그러나 내 예상과는 달리 첯 세트는 치열하게 공방전을 거듭 하다가 의외로 15:13으로 지고 말았다.
2 세트에서도 6:2까지 밀리다가 현준호(인하대)의 맹 활약으로 16:14로 승리 세트스코어 1:1 동율을 만들었고
3 세트에서 사기가 떨어진 14기는 압도적인 우리 15기 응원단의 응원과 더욱더 기세가 오른 우리 팀에 13:8로 밀리면서 자중지란까지 일으켜 자멸 하고 말았다.
실로 통쾌한 승리였다.
돌이켜 보면 경기는 인생 드라마를 보는 것 같다.
처음에 밀리면서도 침착함을 잃치 않고 차분히 대응하여 안정을 찾으니까
결국 상대방이 흔들이며 자중지란을 일으켜 선수를 이렇게 바꿨다가 저렇게 바꿨다가 안절 부절 한다.
속으로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오늘 우리가 이겼구나
역시 나의 예상은 적중했고 우리는 짜릿한 역전승을 이루워 낸 것이다.
이진팔
우현이 항상 선두에서 솔선하시니 좋은 결과가 있습니다. 복받을겨.
홍융기
족구는 지략을 겸비한 이우현동기와 현란한 발재간의 소유자 현준호동기 두분의 콤비가 있으면, 계속 우승이 가능할 것같네...정말 수고하셨네...
엄기준
수고~~~
정재화
상세한 경기내용 재미있네, 내년부터는 이렿게 발전되면 어떨까 ? ^ㅎ^
-아나운서, 촬영팀 동기들 동원  Live 현장중계
-연령과 가족참여를 위한 경기종목 개선
-참가기수는 매년 새로운 후배기수들이 참여하는 대회로  하여
- 2년 뒤에는 15기 42개 대학을 4개조로 나누어 단독행사
신언수
현준호! 이제 다 나았나? 자네가 족구를 해서 이겼군 그래. 변두균이는 울산에 소속한 장군인데... 마나님이 서울가서 뜨셨군. 하여간 안영원! 중계 고맙다.
홍융기
안영원위원장 경기평에 추가하여, 변두균마나님! 배구주전에 이어, 피구까지 뛰다가 상대선수의 불법 태클로 오른쪽 무릎을 부상 당했는데, 변본부장님 도가니탕 사 주시고 완쾌하셨는가? 그리고 배구주전에는 동국대 김효원(전, 온양경찰서장역임)가 안정적인 수비와 토스로 수고 많이 하였고, 발야구에서는 단국대 이춘영동기(경신고 축구주장을 지냈 친구임)가 훌륭한 킥을 선 보였고, 물맑고 산좋은 춘천에서 분당과 강남까지 진출한 강원대 김영준동기가 안정적인 볼 안배와 수비로 막강한 저력을 나타냈음
최해원
족구 수비수로 선발된 이명희의 안정된 헤딩 수비가 일품 이었을낀데 ????
상대방이 눈이부셔 제데로 받았을리 없찌 ~~~~~ 내년엔 나두 낑가주라 ~~
가발벗어삐고 우혀니,명희, 군단장, 세넘이서 뻔쩍거리면 저넘들은 눈이부셔 공이 지데로 안보일낑께 ~~~~~ㅋㅋㅋㅋ
이우현
족구를
세 대머리 뻔쩍거림으로 이기자고
그 것도 작전이 될것 같기는 하군
St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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