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후면 내가 환갑의 나이가 되고, 동양철학의 한 바퀴가 마치는 시각이며
또 한번의 윤회가 시작되는 시점이다.
나에게만 그렇다.
다른 사람은 그 사람의 계산으로 환갑이 계산된다.
한바퀴(60년) 돌고 난 어느 날
가져갈 것도 없는 삶을
보고가면 될 것 같은 꾀가 생겨서 그리하기로 마음 먹었다.
지금 생각 같아서는 한 1년을 돌아다녔으면 좋으련만 어쨋든 마음은 다져야 한다.
우리나라만해도 삼천리 금수강산이라는데 수많은 나라와 도시, 마을, 그리고 산과 강, 현대와 고대, 가슴이 벅차구나.
그래, 준비를 해야한다.
첫째, 마음이 변치 않아야한다.
둘째, 건강을 유지하여야 한다.
셋째, 여행비용이 적립되어야한다.
넷째, 친구를 관리해야 한다.
다섯째, 최소한의 계칙과 원칙은 정해야한다.
여섯째, 기록은 보관할 줄 알아야한다.
일곱째, 행복해하며 즐길 줄 알아야한다.
여덟째, 나누어 줄 곳이 많아야하며 애써서 만들어야한다.
아홉째, 여행을 마치고 난 후에도 일을 해야함을 잊지말아야 한다.
열번째, 또 한번의 시작을 인지하며 어른스러워야 한다.
4년후에는 지금의 모든것들은 빛바랜 과거가 될것이고
나 또한 백발이 될 것이다.
나만 변하면 4년인데...
내친구, 내 인연들, 내차, 내옷, 내책, 내 전화기도 같이 변해 다 합치면 천년도 모자라구나.
그래선 안되겠다.
좀 줄여야한다.
웬만한 것도 다 버려야한다.
천년을 다 안고 여행을 갈 수는 없을것이고,
어쩔 수 없는 것은 가지고 떠나야겠다.
어쩔 수 없는 것?
무엇일까?
나도 모른다.
그때 남아 있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들일 것이다.
어쨋든 나는 4년후에는 세계여행을 다녀와야하고,
내 삶의 완결이 아니라
좀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한 시작을 하고 싶다.


산뜻한 계획! 뜻을 이루소서----
나는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면서 살고 있는거야? 아무 계획없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네...!
해외여행은 젊어서 해야 좋지...환갑때에는 국내여행이 좋아요.....
물론 건강이 좋다면 늙어서도 해외여행이
별 어려움없이 잘 할수도 있지만서도.....
나도 이참에 친구같은 여정을 설계해봐야겠다.~~~
ㅉㅉㅉㅉ 어이 ~~ 울산군단 연락장군아 ~~~ ㅉㅉㅉㅉ
치밀한 계획도 중요하지만 우선 그때까지 건강하게 살아있도록 건강관리 잘하고 모든게 때가 있는법인디 때를 기다리니 때를 만들어 실천에 옮기는것이 훨씬 버는거라 여기고 실시해 보거라 ~~~~ 가서 보고 듣고 느끼면 새로운 인생 설계도가 새로 맹걸어 질꺼시여 ~~~~ 그래서 여행은 훌쩍 ~~~~ 떠나는 거시여 ㅋㅋㅋㅋㅋ
세계여행은 게획이 있어야 할걸세~~ㅎ
여행도 계획하고 준비하는 설레임이 좋더라!
막상 가방을 들고 밀며 일정표대로 움직이다 보면 정신 없다.
햇빛 가리게 챙의 모자와 긴팔 셔츠에 허리쌕에 물 한병까지 차고,
한손에는 일정표 들고, 다른 한손에는 카메라들고,
이곳, 저곳을 보며 눈도장까지 찍고, 또 카메라에 한방씩 찍고 바쁜 일정 소화하기에도 힘겹다.
동기생들 !
젊어서 많은 것을 체험하며 다녀 오기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