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시바우한테 무식하다 소리 듣지 말고 공부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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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시바우한테 무식하다 소리 듣지 말고 공부 합시다

박두현 6 930
요즘 시국을 풍자한 작자 미상의 한 시 ....


屠庶官恩 憫盈譁(도서관은 민영화)  -서민 죽이시는 관의 은혜에 근심이 넘쳐 시끄럽구나
上狩滔徒 民詠和(상수도도 민영화)  -조정은 넘쳐나는 무리를 사냥하나 민은 모일 것을 노래한다

拙俗狹商 騷賈技(졸속협상 소고기)  -졸렬한 속인이 좁은 헤아림으로 장사하는 재주를 떠들어대네
破誥抹理 大運遐(파고말리 대운하)  -경계함을 파하고 도리를 지워버리니 큰 운수는 멀어지는구나

猥驕何高 傲固鼠(외교하고 오고서)  -외람되이 교만하니 어찌 높아질까 거만하고 완고한 쥐여
佯剿峠 大亂多(양초산돈 대란다)  -속이고 괴롭히며 혼잡하고 어두우니 큰 난리가 많도다

潗會自理 可保伍(집회자리 가보오)  -물 끓듯한 집회는 스스로 다스려지니 가히 보호할 만한 대오라오
時民冒? 排朽喇(시민모두 배후라) -때에 민이 험난함을 무릅쓰고 썩은 내를 배척하여 말한다

末漫何免 失數搖(말만하면 실수요)  -마침내 넘쳤으니 어찌 면할까 제 운수를 잃고 흔들거리며
卞命何吉 汚解也(변명하길 오해야) -성급히 명령하니 어찌 길할까 추잡한 해결책이로다

備武壯漢 掃嘶民(비무장한 소시민)  -병장기를 예비한 힘센 사내들이 흐느끼는 민들을 쓸어낸다네
暴歷盡壓 歌恨歌(폭력진압 가한가)  -모진 시대에 억압함을 마지않으니 한스러이 노래를 부른다


Comments

엄기준

혹 두현이가 풍자한 한시는 아닌지~~~

정장훈

이글 풍자시인 존경합니다요

오자진1D

멋진 시 입니다

임우순
아주 현실시대에맞는 좋은 글귀로구나...매우 고마우리...퍼갑니다....
박성렬
음~  웃어야 할지.. 세상 참..
최해원
중국가서 살아라 케라 !! 버시바우보다 더 어렵따 !!
자존심만 살아가지고선 ~~~~ ㅉㅉㅉㅉ
사태를 똑바로 직시하고 반성할건 반성 해야지 !!!
헛소리는 헛소리로 받아 들이구 ~~~~~~`
촛불시위처럼 단결 잘되니 소고기 수입되더라도 사먹을놈 한놈도 없을테고 ~~~
뭔 저 난리들일까 ?? 안먹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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