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상 후보 출마 선언문>
“대한민국 공동체가 책임지는 학교교육을 세우겠습니다”
존경하는 서울시민 여러분!
저는 대학에서 학생을 가르치는 선생입니다.
부끄럽지만 고백합니다.
대학입시를 뚫고 대학에 진학한 제자들이 젊음을 만끽하고 인문학적 소양을 쌓고 전공학문을 공부하여 사회의 동량으로 성장해나가는 것이 우리의 소망일 것입니다. 하지만 현실은! 온갖 스펙을 쌓는데 젊음을 저당 잡히고, 취업을 위한 준비에 모든 것을 쏟아 붙지만 결국 졸업후 과반이 넘는 학생들이 루저가 되는 사회에 한 명의 교육주체로서
한없는 무기력을 느끼곤 했습니다.
내가 열심히 가르치고 열심히 공부한 내 제자들이 일자리를 찾지 못하고 이 사회를 원망할 때, 이를 지켜만 볼 수밖에 없을 때, 저뿐 아니라 학부모와 교사 등 교육 주체들의 자괴감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무언가를 해야합니다!!
그렇지 않고서는 저 자신이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존경하는 서울시민 여러분!
대한민국이라는 우리 공동체가 교육을 위해 무언가를 해야하고 책임을 져야 합니다.
더 이상! 이대로! 방치할 수 없습니다!
이 절실함!을 안고 저는 민주진보교육감 후보로 출사표를 던집니다.
대한민국의 병폐를 확대재생산하는 교육은 이제 그만 끝내야합니다.
존경하는
서울시민 여러분!
우리 사회는 격차를 끊임없이 확대해가는 격차사회로 점점 고착되어 가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4분의 3이! 루저가 되는 격차사회를! 말입니다. 격차만큼이나 사회구성원 사이의 불통 또한 깊어져가는 것이 현재 우리의 모습입니다.
우리 교육은 이 격차사회를 점점 닮아가고 있으며 급기야는 타고난 소질을 계발해야 할 교육이 격차사회를 재생산하고 확대시키는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처지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
이명박교육은 정확하게 이 격차사회를 확대재생산하는 교육이었습니다. 잘못된 사회를 고칠 수 있는 마지막 보루로서 교육의 역할인 공동체적인 인성교육은 제쳐두고 시장논리가 지배하는 일제고사와 같은 무한경쟁체제의 도입, 학부모의 사회적 격차를 교육적 차원에서나마 시정하려는 것 보다는 그 사회적 격차가 그대로 투영된 고비용의 특목고에 덧붙인 자사고 도입, 스펙 쌓기 사교육 경쟁장이 되어버린 입학사정관제 등, 이명박 정부의 교육정책은 한마디로 격차사회를 시정하는 것이 아니라 확대강화시키는 정책 그 자체였습니다.
이름하여 격차교육이 지배하고 있습니다.
이 격차만큼 교육의 세 주체인 학생, 교사, 학부모 사이의 진정한 소통이 사라져간 자리엔 불신만이 남게 되었습니다.
학생들은 루저가 될까봐 불안해하고, 교사들은 무기력감에 빠져들고, 학부모들은 책임질 수 없는 책임감에 속수무책으로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습니다. 이 와중에 격차교육을 확대시키는 교육관료, 사교육 등 교육기득권 세력은 더욱 활개를 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기득권의 힘은 점점 더 강해져가고 있습니다.
이들 기득권 세력이 강해질수록 전인교육이란 교육목적은 사라지고 시장논리인 무한경쟁이 지배하면서 교육의 세주체인 학생, 교사, 학부모의 무기력은 더욱 커져가고 있습니다.
그래도 교육이 희망입니다!
존경하는 서울시민 여러분!
그래도 교육이 희망이어야 합니다.
솔직히 고백합니다.
학생, 교사, 학부모라는 교육의 세주체만으론 이 격차사회의 격차를 확대재생산 하는 격차교육을 혁파하고 교육기득권 세력을 타파하기에는 역부족입니다.
우리 사회의 모든 구성원들이 함께 노력해야 할 과제라는 것입니다.
대한민국 공동체가 격차교육에 책임을 져야 합니다!
그러나! 교육계만으론! 현재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저! 정용상은! 이번 대통령선거에서 교육문제 해결이 최우선적인 쟁점이 되도록 우리! 교육주체들이 나서서 교육대통령이 나올 수 있도록 하고자 합니다.
우선, 교육 세주체가 먼저 일어서야 합니다.
저는 교사분들께 요구합니다!
교육이 희망이라는 것을 보여주십시오! 여러분이 희망입니다. 여러분의 헌신을 요구합니다.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학부모들게 요구합니다.
학교에 보내는 것만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학부모들이 교육협동공동체를 지역공동체의 중심으로 세워주십시오! 참여해주십시오! 힘을 내어 주십시오!
학생들에게 요구합니다.
선생님들을 믿으십시오. 부모님의 손을 잡아 주십시오. 교육희망공동체의 당당한 협력의 주체가 되어 주십시오.
정용상이 앞장서겠습니다!!!
민주진보교육감후보 선출이 교육희망의 시작이어야 합니다!!!
교육이 희망이라는 것을 우리 민주진보교육감 선출이 보여줘야 합니다.
공동체가 책임지는 교육! 이렇게 하겠습니다!
학생들이 행복하게 공부하며 꿈을 키우고, 교사들은 가르치는 보람을 만끽하고, 학부모는 아이들의 성장에 가슴 뿌듯해하는 교육희망 공동체를 만드는 것이 저의 꿈입니다.
정용상은 이렇게 하겠습니다.
첫째, 격차사회를 재생산하는 시장논리인 무차별경쟁교육을 시정하기 위한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둘째, 교육주체간 소통과 교육현장과 교육외부의 소통구조를 활성화 하겠습니다.
셋째,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커뮤니티를 육성하는데 중점을 두겠습니다. 학교가 지역사회커뮤니티의 허브가 되게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박원순 서울시장의 마을공동체만들기 프로젝트와 파트너십을 구축하겠습니다.
넷째,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아이들의 교육안전망을 구축하겠습니다.
다섯째, 아이들의 직업진로탐색을 돕기 위한 지역협력체제 구축에 힘쓰겠습니다.
“교육이 희망입니다”
존경하는 서울시민 여러분!
우리는 2년전에 교육의 겨울공화국 이명박정부의 교육정책으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지킬 곽노현 교육감을 뽑아 교육희망의 불씨를 키워냈습니다. 하지만 그 교육희망은 꽃피우지 못한 채 사라질 위기에 서 있습니다.
혁신교육으로 교육희망을 꽃피우기 위해 우리는 반드시 승리해야 합니다.
서울시민 여러분!
저 정용상이 교육혁신을 통한 교육희망의 불씨를 다시 살리겠습니다.
손을 내밀어 주십시오.
우리 아이들의 초롱초롱한 눈빛이 살아있는 한 우린 할 수 있습니다.
함께 갑시다. 감사합니다.
조변석개의 졸속교육정책을 백년지대계를 새우는 교육정책을 세워 누가 교육의 수장이 되더라도
정책이 바뀌지 않도록 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되지않을까 사료 됩니다.
예로 우리는 박대통령의 한글 전용화 정책에 의거 초등학교 4학년국어교과서에 나오는 한자가폐지
되었다가 중1때 한문교육을 받다가 중2때폐지되었다가 대학1학년때 상용한자 1800자가 제정되어
지금까지 쓰이고 있지만 그로인해 우리후배들은 자기 이름도 한자 쓰지못하는 경우가 발생하였으며 국어의미중 70%가 한자어 이다 보니 의미전달이 잘되지않아 의사소통을 하는데 어려움을 겪게되었다. 이런 졸속 정책
으로 국어교육은 엉망이 되었고 글로벌시대를 맞이하여 유치원때부터 영어 교육을 강화하다 보니 언어의 혼란을 가져와 우리의 언어 교육이 엉망 되어 교육 전체가 흔들리고 있다 참고로 제 2외국어는 12세 이후에 배워야만 언어교육에 혼란을 일으키지 않는다. 그런데 이런 ㄱ상식도 없이 마구잡이 정책을 세우다 보니 피해는 고스
란히 우리학생들이 평생안고 가지않는가? 정용상동기 교육감에 출사표를 던진이상 우리가 겪은 교육정책을
뒤돌아 보시면 앞으로의 교육이 얼마나 중요한 지 심사숙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어휘를 모르는데 논술시험 봐야 무슨 소용이 있겎습니까? 국어 교육중 어휘력을 향상시키는 교육에
힘쓴다면 더이상 언어의 혼란은 오지않을겁니다. 법학을 전공하셨으니 어휘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아실
것입니다. 잘판단하셔서 저희들과 같은 교육의 피해자들이 나오지 앟게 하여주십시요. 화이팅!!!
니가 미는 교장 선생님은 안 나오시기로 했냐?
조령모개식 교육정책은 지향되어야 합니다. 정말 우리 후세들을 위한 진실되고 올바른 교육정책 꼬~옥~ 필요합니다. 좋은 교육정책 펼칠 것으로 보고 힘찬 박수 보냅니다!
강의실에서만 머물지 말고 더 넓은 교육현장에서 본인의 교육철학을 펼치시기를 응원합니다..
정용상 동기는 민주와 진보 진영 서울시 교육감 예비 후보로 등록하였다.
후보자는 5명으로 진보 성향이 강한 전교조 위원장 출신 이수호씨, 이부
영씨와 경합을 하고 있다.
정용상 동기는 중도 개혁으로 점진적인 개혁을 표방하고 있다.
이수호 위원장은 민노총 위원장까지 지낸 인물로 조직력 강하여 투표인
단을 많이 확보 할것으로 보여지는 바 정용상 동기에게 힘을 실어 주려면
많은 동기들이 투표인단에 참여하여 직접 투표해야 한다.
서울시민으로 만 17세 이상이면 아래 링크에 가입하여 직접 투표하면 된
다. 가능하면 가족, 친지, 지인들에게 많이 참여를 독려해야 할것이다.
예비 경선 투표는 40%가 방영되며 여론조사 40%, 배심원 투표가 20%가
반영된다.
가입 마감은 11월 8일 이며, 11월 12일~13일 06시~21시 까지
서울시의회 별관 2층 대회의실에서 직접 투표 해야한다.
http://www.eduseoul2012.or.kr/
딴후보들도 더한 방법으로 사생결단을 낼려고 물불 안가릴텐데 ~~~~
더구나 전교조 출신들이라면 무시무시하고 치열한 전쟁이 예상 될텐데 오로지 우익에만 서고져 고집하는 장교들이 좌익들과의 치열한 전쟁에서 싸워 이길려면 우수한 성능의 최신 병기가 있던지 뛰어난 전략가들이 도와줘야 할텐데 ~~~~~~
무지막지한 전교조, 좌파들이 되는 것 보다는
자유민주주의를 신봉하는 장교 출신, 정학장이 되는 게, 백번 낫지~
교육의 중요성은 제삼 강조하여도 모자랄 것이다.
아무리 급변하는 시대라지만 10년,30년,100년을 내다보는기본 틀이 있어야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최소한 기본 틀을 바꾸는데는 국민투표를 한다든지 해야 조령모개를 방지할 수 있을 것 입니다.
동서양의 좋은 교육제도를 공부하여, 단계적으로 실현할 교육100년 계획을 만드는 것이 필요할 것 같고,
이를 만들기 위한 위원회는 정당,대통령등 권력과는 무관한 조직으로,일부 위원은 10년이상 한국에 거주한 외국의 지식인도 포함시키고,임기도 길게하고,급여는 적게,긍지를 같고 참여하는사람들로 구성......
내가 전공이 교육인 친구들 앞에서 실없는 글을 올린건가, 죄송합니다...
소속 정당을 떠나서 일단 정용상동기를 밀어 줍시다.
근데 나는 경기도민이라 선거인단에 자격이 안되네.
서울의 동기들이 힘이 되어주면 좋겠네.
아직도 나의 꿈이 조금 남아있다면,
그것은 우리나라 교육에 뭔가 조그만 도움이 될 수 있으면 하는 희망입니다.
근데 이번 대통령 선거시 서울시 교육감 보궐선거도 같이 하는거지
그러면 마닐라에 가서 국외 부재자 투표할때 한표 꾹 찍을수 있는겨
이번 경선에서 승리한다면 ~~
"격차사회 시정~"
좋으신 말씀인데..
사회 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작업은 교육감 혼자 힘으론 불가능 하지 않을까요?
아무래도 대통령과 런닝메이트가 되어야, 조금이나마 뜻을 펼칠 수 있을텐데..
누구와 손 잡으신 거지요?
문재인? 안철수?
아니면 박근혜와도 정책 연대가 가능할런지?
그런 부분을 분명히 해두면, 보수 성향의 장교출신들도
지지 여부를 결정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조그만 힘이 모이면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동기들 모두 솔선 등록 하시기 바랍니다.
기존 조직을 가진 후보를 이기려면 서울 계신 동기분들과 가족 모두 성원을 아끼지 말아야 할 것 입니다.
귀잖다고 외면하실 일이 아닙니다. 우리의 저력을 펼쳐 주시길 부탁합니다.
지방에 있는 저도 힘 자라는데까지 응원 하겠습니다.
정 용상 화이팅!
서울 지역 동기들이 적극 힘을 모아 저력을 보여 주어야 합니다.
중도민주세력의 역량을 키워야 될텐데 !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결과가 나오기를 바랍니다.
정용상교수 화이팅 ~~~~~~~
화이팅 하세요....
쉽지 않은 경선이 되겠네요.
이미 조직력을 갖추고 있는 사람들과의 한 판이니 ...
오늘까지라니 선전하시어 꼭 경선 통과를 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