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사고 싶은 것 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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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사고 싶은 것 다 사!

윤윤병 7 1,177
통큰 부모가 아이를 망칩니다.
 
사랑받고 자란 아이는 어느새 사랑하는 법을 배웁니다.
- 아빠 목소리도 모르는 아이로 만들지 맙시다 -
 
 
사우나에서
옷갈아 입는다고 정신이 없는 데
핸드폰이 울렸다.
그 옆에 있던 한 남자가 자연스럽게 전화를 받았다.
핸드폰 성능이 워낙 좋아 옆에 있어도 상대방의 목소리가 쩌렁쩌렁 울려 통화 내용이 다 들렸다.
 
아 들 : 아빠, 나 게임기 사도 돼?
아저씨 : 어!
 
아 들 : 아빠, 나 신형 핸드폰 사도 돼?
아저씨 : 그럼!
 
아 들 : 아빠, 아빠, 나 새로 나온 신형 컴퓨터 사도 돼? 게임하기엔 속도가 넘 늦단 말이야?
옆에서 듣기에도 컴퓨터까지는 무리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아저씨 : 너 사고 싶은 것 다 사!
 
아 들 : 야 신난다. 인터넷으로 지금 주문한다?
아저씨 : 어 알았어!
 
 
 
 
 
 
 
 
 
 
 
 
 
 
 
 
 
 
 
 
 
 
 
 
 
 
 
 
 
 
아이의 부탁을 다 들어주고 휴대전화를 끊은 그 사람은 주위를 두리번거리며 외쳤다.
 
 
“이 핸드폰 주인 누구요?” ㅎㅎㅎㅋㅋㅋㅋ

Comments

정진앙
막판 뒤집기??? 선심 팍~ 팍~  쓰는 것이 요즘 위정자들 보는 것 같아요!
 
서옥하
ㅍㅎㅎㅎ! 그 아저씨! 나중에 책임(^_^)은 어떻게 지려고...!
이종섭
잔치잔치벌렸네~♬
재밋네^^
최해원
웃낀다고 생각 들면 존말할때 폭소 유머란으로 이사 가거라 ㅉㅉㅉㅉ
이승준
아이구야~ 책임 못질 일 하셨네..
저 양반..
자기 아들에게도 저렇게 못해 봤을텐데...
속이 후련~ 하시겠다..
임우순
ㅋㅋㅋㅎㅎㅎ남이 것이여,,능청도 고수이네....
김현식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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