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회장배 바둑대회 결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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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회장배 바둑대회 결과 보고

이승준 41 1,285
세계 만방의 동기 여러분..
 
지난 3/19(토). 쉼터바둑살롱(양재동 소재)에서, 15기 총동기회 주최, 15 기우회 주관,
“대한민국 ROTC 15기 동기회장배 바둑대회”가 성황리에 거행됐습니다~
 
15 기우회는 바둑을 좋아하는 친구들 10여명이 한 달에 한번 모이는 소규모 동호회로,
바둑대회는 몇 번 했었지만 자체 행사 수준이었고, 동기회에서는 트로피 한두개 만들어 주는 정도의 지원을 했었는데, 이번에 총동기회가 직접 주최하면서 단체전도 신설되고 참가자도 많아지는 등 규모가 크지게 되었습니다.
 
이번 12대 집행부는 종전의 “조직위원장”“대학, 동호회, 지회” 3개로 세분화하여 담당부회장을 둠으로, 보다 강력하고 직접적인 지원을 할 수 있게 하였고,
이번 대회도 동호회 지원의 일환으로 열리게 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처음 기획 단계에서, “그 동안 개인전만 했었는데, 대학별 단체전을 추가하여 참여 폭을 확대해 보자”는 기발한 의견이 나왔을 때, 과연 몇개 학교가 참여할지, 16강 토너먼트가 성립될지에 대한 걱정도 많았지만, 고기영 회장을 비롯한 집행부의 추진력과 기우회 회원들의 열성, 각 대학 회장단들의 도움으로, 13개 팀이 참여할 수 있었고, 개인전도 42명이 참가하는 대 성황을 이룰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한 주 전에 있은 조 추첨 때부터 기우회원 등 동기 20여명이 참석하는 열의를 보였었고,
당일도 예상치 못한 상황 발생에 규정 적용을 놓고 설전을 벌이는 등 과열 양상까지 보였으나, 역시 장교 출신답게 서로 양보하며 협력하는 미덕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오전의 개인전 A그룹은 최고수끼리 1회전부터 맞붙는 대진으로, 처음부터 이변이 속출했고, 기우회 직전회장 신창석(1급), 큰 대회에 유독 강하다는 이우현(2급), 백운조(2급)에다
다소 의외의 조홍래(3급)가 4강에 진출했었는데, 조홍래는 결승에서 최강 신창석을 꺾고 우승까지 차지했습니다.
 
개인전 B그룹은 기우회에 안 나오던 친구들이 많아, 급수 인정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있어, 사전 대국으로 검증해 볼려고도 했었으나 여의치 않아, 장교의 양심을 믿고 신고 급수대로 접바둑 하기로 했습니다.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박종규 기우회 총무(5급)가 8강전에서 탈락하는 이변 속에 경북대 2명(홍성원, 이영길), 서울대 2명(허필의, 안희성)이 4강에 올랐는데, A그룹과는 달리 4명 모두 기우회원이 아닌 무명이었고, 공교롭게도 합창단원이기도 했습니다.
결국 홍성원이 이영길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점심 식사 후 열린 단체전은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동국대 A팀과 중앙대가 8강전에서 복병 경희대와 동국대 B팀에게 각각 패하는 바람에, 영남대 A팀, 동국대 B팀, 경희대, 아주대가 4강에 올랐고, 아주대와 동률로 행운의 추첨승을 거둔 경희대가 영남대 A팀과 결승에서 맞붙었습니다..
 
시간은 예정된 6시가 넘어가고 있었지만, 결승전인 만큼 시간 제한은 좀 융통성있게 하기로 하고, 수십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열띤 대국을 벌인 결과, 막강 영남대 A팀이 경희대를 물리치고 영예의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오후가 되자, 결혼식, 강경철 공연, 등산 등 각자 다른 일정을 마치고 우루루 몰려 온 동기들이 20여명이나 되어, 대회장은 북새통을 이루었고, 준비한 기념품이 모자랄 정도가 되었습니다.
특히, 홈피에서 신출귀몰(?)하던 경춘호가 범상치 않는 모습(?)으로 나타나, 많은 동기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켜 주기도 했었지요.
 
이번 대회는 사실상 처음 시도한 대회였지만, 우리 동기들의 단합과 열성으로 잘 치뤄졌는데, 특히, 전임회장인 고문들의 지원도 큰 힘이 되었습니다.
김진수 고문은 기우회 주축멤버로 이번 대회 산파 역할을 해주었고, 김창길, 정문교 고문은 협찬을 해주었고, 홍융기 직전회장은 아침 일찍부터 나와 각종 허드레 일을 도와주는 열성을 보였고, 이은경 고문은 단체전 팀 구성을 위해 동분서주 하다가 여의치 않자 개인전에라도 출전하는 성의를 보여주었고, 그 외 박성렬 고문 등, 직접 참석은 못했지만 대회 성공을 비는 고문들의 격려도 많았습니다.
 
바쁜 토요일, 다른 일정을 뒤로 하고 대회에 참가해준 많은 동기들, 준비와 진행을 함께해 준 최돈시 회장을 비롯한 기우회원들과 12대 집행부 임원들, 협찬 해주신 분들 모두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최종 성적
 
< 단체전 >
우승 : 영남대 A팀.  준우승 : 경희대.  3위 : 아주대.  MVP : 김규철(영남대)
 
< 개인전 A그룹 >
우승 : 조홍래(영남대, 3급).  준우승 : 신창석(동국대, 1급).  3위 : 백운조(아주대, 2급)
 
< 개인전 B그룹 >
우승 : 홍성원(경북대, 6급).  준우승 : 이영길(경북대, 6급).  3위 : 안희성(서울대, 10급)
 
#. 협찬 해 주신 분들
- 고기영 동기회장 (명지대) : 50만원
- 나찬희 수석부회장 (서울대) : 50만원
- 김규완 재정위원장 (영남대) : 30만원
- 이우식 동기 (대구대) : 30만원
- 최돈시 기우회장 (인하대) : 20만원
- 이석호 발전기금위원장 (강원대) : 고급 화장품 12Set (남6, 여6) - 100만원 상당
- 이우현 기우회 고문 (영남대) : 광천 김, 60Box
- 박진서 중앙대 ROTC 회장 : 고급 화장품 6Set - 50만원 상당
- 이희석 감사 (한양대) : 기념품 60 Set  - 50만원 상당
- 김창길 고문 (건국대) : 30만원
- 정문교 고문 (영남대) : 커피우유, 음료 150개
- 권봉안 체육부회장 (경기대) : 10만원
- 문보상 (성균관대) : 10만원

Comments

이우현
이승준 기획 부회장의 헌신적인 노력이 이번대회의 성공적인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승준이가 큰일 해 냈어요.
고맙고 감사하고 수고 했어요
우리 기우회가 한 단계 더 큰 발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대회를 주최 하신 우리 고기영 회장님의 결단에 대해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우리 일오기우회는 더욱 더 좋은 동호회 더욱 더 재미있는 동기들의 만남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입니다.
 
 
이승준
15기우회 창립멤버이신 이우현 기우회 고문님의 열성과 헌신이 이번 대회 성공의 밑바탕이 된 것 같아요..
협찬품 감사하고, 영남대 우승 축하드려요~
아울러, 이번에 참가한 동기 모두를 기우회원으로 영입할 수 있도록, 묘안을 짜 보세요~
경춘호
,서울대 이승준 고문 이우현을 매번 모시기위해서는 한달에 한번 토요일 오후에 모여 한판두고!
,저녁이나 먹음시다!
이승준
춘호 니가 부르면 득달 같이 쫒아갈께~
바둑도 안 두면서 일부러 나와줬고, 저녁 늦게까지 자리해 줘서 고맙당~
이은경
고기영회장님, 이승준 기획 부회장님, 15기 총동기회 임원님들 또한 기우회회원님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여러분들의 준비 덕분에 정말 훌륭한 바둑대회가 치러진 것 같습니다.
저도 덕분에 오랫만에 한 수 배우고, 동기들과 막걸리도 하고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승준
이고문님 감사합니다~
 
연세대도 나름, 막강 하던데..
다음 대회엔 꼭~ 단체전에도 출전 하시길..
이진팔
집행 임원님, 출전 선수들, 참석 동기들 모든 분들 수고 하셨습니다. 동참하여 심부름이라도 거들려고 햇습니다만 여의치 않았습니다. 다음 기회는 몸바쳐 열심히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승준
아닙니다..
멀리 있으니, 어쩔 수 없지요.. 마음만이라도 감사~
 
그나 저나..
경북대가 개인전(B그룹) 1,2위를 휩쓸었으니.. 좋겠다아~
서옥하
회장단 너무 수고들 하셨습니다! 이승준 기획부회장의 기획과 끈질긴(^_^) 연락이  돋보이는 행사!  같은 취미를 가진 친구들이 이렇게 모일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우승한 영남대 경희대 아주대 친구들뿐 아니라 참가한 친구들 모두모두 축하합니다.
이승준
국립 강원대가 이번에 빠져, 좀 아쉬웠지?
다음 대회엔 꼭~ 참가하세요~
춘천이 서울에서 40분 밖에 안 걸린다면서?
 
내년엔 선생님도 참가하기 쉬운 2,4째주에 할 거래요..
박두현
예~~ 이승준 부회장님 노고가 가장 크셨지요.
또 뒤에서 말 없이 시종일관 백업을 다 해준 김일현 총장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한 행사였습니다.
물론 이우현 기우회 고문, 최돈시 회장과 뚝심으로 밀어 붙인 고기영 회장의 리더십이 낳은 명품바둑대회였습니다.
이제 판을 키웠으니 더 계승 발전시키길 기원해 봅니다.
협찬 해 주신 분들을 오래 기억 할 수 있도록 회비/협찬 메뉴에 잘 옮겨 놓겠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
이승준
네~ 다~들 수고하셨지만, 팝업창을 멋지게 만들어서 대회를 널리 홍보할 수 있도록 해준 
 IT부회장님의 노고도 빼놓을 수 없지요..
문대선
고기영 회장님을 비롯한 김일현 사무총장님,이승준 기획부회장님, 집행부 임원,참가한 동기 분들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번을 계기로 기우회가 한단계 발전 할것으로 기대 합니다...
 
이승준
대선이 성~
행사 전날, 각종 자료, 명찰 오리고 붙이고.. 하루 종일 고생하셨고..
당일 아침 일찍부터 이리 뛰고 저리 뛰더니. 나중에 안 보이데?
회사 급한 일이 있어 갔다며?
괜찮나?
임우순
추진하시고, 집행하시느라고 수고가 매우 많았고..좋은 소식 대단히 감사합니다....
이삼범
'소는 여자들이 키우는 것이다" 며  외도에 충실한 (?) 승준 부회장 금자탑을 올렸네  수고  더블. 트리플. !!!!!
이승준
소는 여자들이 키우고,
남자들은 이런 거 하는 거 아이가?
ㅎㅎㅎ
윤윤병
큰 행사를 부드럽게 잘 처리하신 이 부회장님 참으로 수고하셨습니다.
동기들을 위해 열심히 하시는 모습 귀감이됩니다.
이승준
고맙수~
가까이 있으면, 한 판 둘 수 있었을텐데..
 
윤윤병
관람은 3단인데 실전은 글쎄?ㅎㅎㅎㅋ
최돈시
바둑대회 성황리에 개최되어 모든동기들 감사 하구, 앞으로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가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우승,준우승,4강 올라가신 동기들!, 축하드리고 다음달 바둑모임에 무조건 참석해야합니다.
참석자는 기존회원 20명,신입회원 20명 인데.  .minor그룹의 4강은 전부 신입회원인데 앞으로 기존회원들과 기력조정을 통하여 동등한 조건에서 승자를 가려 보았으면 합니다. minor그룹은 접바둑이 아닌 호선으로 진행되야함을 다시한번 강조드립니다. 내년부터는 신입회원 출마는 대회개최 1-2개월 전 기우회 모임에 참석하여 기력검정을 받은자에 한해 국한하고, 4강까지는 시드배정을 하고 나머지는 사전에 예선을 통해 경기를 여유있게 진지하게 진행이 되었으면 합니다icon_new.gif 지난 토요일은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이승준
누구보다 최 회장님이 제일 많이 수고하셨어요..
언제.. 평가회라도 한 번 가지면서, 이번 대회의 잘 된 점, 아쉬웠던 점을 분석해 보고
내년을 준비 하기로 하지요..
 
물론, 이번에 온 분들 포함, 기우회 회원 확대를 위한 방안 연구가 우선이겠지요..
 
권오열
대단하네요 !!!
전방철책에서 당번병과 두어본 기억밖에 없는 바둑맹이지만
그 열기가 대단하였고.
더구나 우리 15기합창단 멤버의 경이로운 성적에 찬사를 보내며
새로운 역사를 창조하는 이승준부회장의 노고에 감사를 ........ 
 
 
이승준
바쁜 토요일 오후에, 격려 차 일부러 방문해 주셔서,
참으로~ 감사합니다~
홍성원
소 뒷걸음치다 쥐잡은 격입니다. 실력이 없어 출전하지 않으려했는데, 이승준 기획부회장의 성화에 단체전에만 이름을 올렸다가, 어떻게 개인전까지 하게 되었는데 저때문에 우승놓친 동기한테 많이 미안합니다. 기원출입 해본적이 없어 실력도 모릅니다.
이승준
"과공(過恭) 비례(非禮) " 라고..  너무 공손 한 거 아닌감?
우승할만한 실력을 갖추고도 "내 같은 사람이 무슨.." 하더니..
우승하고도 저러네..
 
그나저나.. 인자...
기우회에 안 나가면 급수 속였다는 소릴 듣게 되었으니,  꼼짝없이 잡혔다아~
ㅎㅎㅎ
최해원
한사람의 희생과 열정이 조직발전에 밑거름이 되고 더큰 결집력을 가져다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
수고한 모두에게 힘찬 격려와 위로의 박수를 보낸다 !!!
TV중계는 안혔나 ?????
장기, 오목, 당구, 스크린, 등등 중계방송할게 천지배까리끼다 ㅋㅋㅋㅋ 
이은경
군단장님 오랜만입니다.
근데 '천지배까리끼다'가 무슨 뜻인고? 많다는 뜻 같은데...
잘 지내고 또 봄세...
최해원
억수로 무지무지하게 많다는 갱상도 사투리라오 꼬리글 고맙슴다 기별한번주소  주파수를  잊어버려서리 ㅉㅉㅉㅉ
이승준
최해원 군단장님..
오랜만의 댓글, 감사합니다..
 
어르신 건강이 좀 회복되셨다니, 다행이고..
현준이도 많이 좋아진 듯해 보여, 참~ 반갑네요~
엄기준
자랑스럽다~~~
박찬배
참으로 고생많으셨읍니다. 온나라가 구제역 파문으로 마음고생하셨음에도
맡은바임무에 최선을 다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돼지꿈 많이꾸세요..
이승준
구제역 때문에 사랑하는(?) 돼지가 많이 돌아가셔서, 심란 하기는 하네~
(거래처가  반 토막이 났으니..)
하지만, 그건 그거고..
 
박 위원장님.. 항상 격려해 주시고, 힘 돋우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기영
오랜기간 바둑대회 준비하시느라 수고한 집행부,기우회여러분!
너무도 즐거운 행사와 뒤풀이 었습니다.정말 고생 하셨습니다.
이승준
인하대로 스카웃(?) 되서,  단체전 "인하, 아주" 연합팀으로 나가는 바람에
정작 아주대 1명이 결혼식 가버려 인원이 부족하다고 난리를 칠 때도 출전을 못해 속 좀 태웠지?
 
ㅉㅉㅉ... 안 됐다,
 1, 2급이 판을 치는 워낙 막강한 아주대라 ..
5급이나 두면서도, 정식 엔트리에 끼이지도 못하고..
ㅎㅎㅎ
 
 
채일균
It is great news! Many thanks for your efforts. I hope I will join the member of GO GAME in the near future.
Thank you very much.  Mark(Chai Il Kyun) . Sorry! My Korean key is not operating  in my notebook computor.     
이승준
일균아.. 노트북 A/S 받아봐라~
미국에서 온 줄 알겠다..
홍융기
이승준부회장의 빈틈없고 야무진 일처리가 돋보인 행사였습니다! 물론 고기영회장외 집행부 간부들 수고 많이 하셨고...아무쪼록 올해 기획된 각종 행사들이 성공리에 치루기를 기원합니다! 참! 뒤에서 묵묵히 뒷받침한 김일현. 김용선. 최종왕. 윤동현부회장님 멋있습니다! 늘 좋은 친구 최돈시기우회장 막걸리 많이 먹었냐?
이승준
도지사 선거 관계로, 거의 강원도에 주재하면서 눈코 뜰새 없이 바쁘신 분이
아침 일찍 나오셔서, 봉투 담는 것 등 허드렛 일을 다~ 도와주시고..
 
참으로~ 감사~ 
 
최돈시
홍융기 전회장님! 바둑대회날 기원에서는 보았는데 저녁회식에는 보이질 않아 섭섭했네, 그날 자네몫 막걸리까지 다 먹었더니 취하더군, 자주 얼굴보세나
고경웅
등산복 차림으로 늦게가서 죄송합니다..
정리하고 식당가니까 자리도 없어 구석에서 낑겼지..
고생들 많으셨습니다..
St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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