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ROTC 주인공은 나!"…여대생 '뛰고 달리고'

자유게시판

"여성 ROTC 주인공은 나!"…여대생 '뛰고 달리고'

황길중 6 1,033
<8뉴스>

<앵커>

첫 여성 ROTC 선발시험이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늘(15일)은 체력검사가 실시됐는데요.

추운 날씨 속에 비지땀을 흘리는 여성 응시생들을, 정영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팝업보기


<기자>

여성 ROTC 후보생 선발 체력시험.

만점을 받기 위해선 2분 안에 윗몸 일으키기 59개, 팔굽혀펴기 31번에, 1.2km 달리기는 5분 30초 안에 들어와야 합니다.

젖먹던 힘까지 다해보지만 시간이 갈수록 몸이 따라주질 않습니다.

[강윤아/대학생 : (더 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아니요, 너무 힘들어요.]

[오민영/대학생 : 40개 정도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잘 나와서 다행인 것 같아요. (팔 괜찮아요?) 조금 아파요.]

면접 시험에서도 앳된 여대생들의 얼굴엔 팽팽한 긴장감이 흘렀습니다.

[이예지/대학생 : (군인으로 계급이 어디까지 갔으면 좋겠어요?) 대장까지 갔으면 좋겠습니다.]

[박지해/대학생 : 진취적인 여성 리더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충성!]

올해가 처음인 여대생 ROTC 모집은 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필기시험을 통해 두 배수로 압축된 지원자들을 상대로 오늘부터 24일까지 전국 7개 대학에서 체력검정과 면접이 치러집니다. 

최종 합격자 60명은 앞으로 2년 동안 남성과 똑같은 군사교육을 받은 뒤 오는 2013년 최초의 여성 ROTC 장교로 임관하게 됩니다.

Comments

오자진
남성 고유 영역인 군까지 여성동무들이 진출하게되면 우리가 설자리는?
여성 지휘관한테 얻어맞는 기분은 어떨까?
병역 기피하는 못난 사내들이많다보니 여성들이 울분을 참지못하고 ~~
에이지지리도 못난 남성들아 곱디고운 여성들까지 저런 험한 꼴을 보이다니ㅉㅉㅉ
 
일중이 수고 많아
쪽지 왜 안읽어
황길중
몽골에서 수고가 많구나~~~ 쪽지 잘읽었구 년말 모임에 참석하도록 할께
임우순
세상이 많이도 변했구나...양성평등시대라서 여성들이 남성자리까지 막들어오는 구나...어디 장교되기가 그리 쉬운일이 아니지...열심히들 하거라이....
서옥하
어제 훈육관 보고에 따르면 강원대는 1.2km 5분 24초라는군!  ㅎㅎㅎ!
이승준
아이고..
딸램이들이 고생이 많네..
그래도 옛날 보다는 많이 씩씩해졌지..
 
최해원
제네들 전역하면 동문행사에서 보겠따 ~~~~~~~~~~
State
  • 전체 방문자 406,359 명
  • 전체 게시물 23,350 개
  • 전체 댓글수 88,376 개
  • 전체 회원수 1,149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