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협회 유철욱 신임회장 취임 '회원사 권익증진-협회 위상 제고'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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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협회 유철욱 신임회장 취임 '회원사 권익증진-협회 위상 제고'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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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료기기협회 22회 정총서 추대…유철욱 신임회장, '회원사 권익증진-협회 위상 제고' 다짐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는 26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열린 제22회 정기총회에서 제9대 협회장 선거에 단독 후보로 출마한 유철욱 쥬 디 스코퍼레이션 대표<사진>를 신임 협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했다고 밝혔다.

유철욱 신임 협회장은 2024년 2월까지 3년의 임기 동안 1000여개 회원사를 대표해 협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건국대 임학과를 졸업한 유철욱 회장은 2004년 쥬 디 스코퍼레이션을 설립, 대표이사로 취임하며 의료기기 업계에 투신했다.

이후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제 6,7대 이사회 임원으로 봉사했다. 8대 이사회에서는 부회장 및 유통구조개선TF위원장으로 이경국 전임회장을 도와 유통구조 투명성 강화에 일조했다. 이밖에 113 ROTC 총동문회장과 연세대 의료산업최고위과정 1기 고문을 지냈으며 건국대 감사로 재임중이다.

유철욱 신임 협회장은 추대 소감에서 먼저 코로나19 풍파 속에서도 협회를 성장·발전시킨 제8대 이경국 협회장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 “4차산업혁명에 걸맞은 변화를 바라는 시대적 요구가 어느 때보다 높은 시기에 협회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산업계의 기대에 부응하는 한편, 회원사 권익향상 및 협회 위상 제고 등 협회의 기본 임무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유철욱 회장은 “IMDRF, Advamed, APACMed 등 해외 유관 단체와의 협업으로 국내 의료기기산업의 글로벌화를 꾀하고 내부로는 회원사의 오랜 염원인 회관 건립을 추진해 산업계 협력 및 사회 기여의 장을 만들 것”이라고 포부를 내비쳤다.

한편 이날 정총은 1,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는 협회 올해 예산을 약 47억 7160만원으로 확정하고 △의료기기 안전관리 체계 및 산업경쟁력 제고 △의료기기 적정보상 방안 마련 △정부·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및 의료기기 유통구조 개선 △산업계 역량 강화 △회원사 서비스 및 협력 강화 △국민과 함께하는 협회 및 산업계 지향 등 올해 사업계획 승인이 이뤄졌다.

2부 포상자 수여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1명,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2명,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 8명,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 표창 5명,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표창 7명 등 보건의료 및 의료기기산업의 발전에 공로가 큰 업계 CEO, 종사자 및 산업계 전문기자 등 총 51명에게 상패를 전달했다.

또한 제8대 협회장으로 3년간 재임하며 혁신과 도전으로 산업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이경국 협회장에게 공로패, 협회와의 협력으로 의료기기 산업 발전과 제도 개선에 노력을 아끼지 않은 보건복지부 김한얼 사무관, 식품의약품안전처 강영규 디지털헬스기기TF팀장, 연세대학교 정희교 교수, 전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안전국 정용익 국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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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DIA, 제22회 정기총회 개최, 금년 예산 47억원 확정
유철욱 신임회장 “시장 및 산업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해 산업계·협회 위상 제고” 포부 밝혀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이경국)는 26일 오전 10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열린 제22회 정기총회에서 제9대 협회장 선거에 단독 후보로 출마한 유철욱 쥬 디 스코퍼레이션 대표를 신임 협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했다고 밝혔다.

KMDIA 유철욱 신임 협회장은 2024년 2월까지 3년의 임기 동안 1000여개 회원사를 대표해 협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유철욱 신임 협회장은 추대 소감에서 코로나19 풍파 속에서도 협회를 성장·발전시킨 제8대 이경국 협회장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4차산업혁명에 걸맞은 변화를 바라는 시대적 요구가 어느 때보다 높은 시기에 협회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산업계의 기대에 부응하는 한편, 회원사 권익향상 및 협회 위상 제고 등 협회의 기본 임무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IMDRFAdvamedAPACMed 등 해외 유관 단체와의 협업으로 국내 의료기기산업의 글로벌화를 꾀하고 내부로는 회원사의 오랜 염원인 회관 건립을 추진해 산업계 협력 및 사회 기여의 장을 만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는 1,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협회 금년도 예산을 약 477160만원으로 확정하고 △의료기기 안전관리 체계 및 산업경쟁력 제고 △의료기기 적정보상 방안 마련 △정부·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및 의료기기 유통구조 개선 △산업계 역량 강화 △회원사 서비스 및 협력 강화 △국민과 함께하는 협회 및 산업계 지향 등 올해 사업계획 승인이 이뤄졌다.

2부 포상자 수여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1명,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2명,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 8명,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 표창 5명,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표창 7명 등 보건의료 및 의료기기산업의 발전에 공로가 큰 업계 CEO, 종사자 및 산업계 전문기자 등 총 51명에게 상패를 전달했다.

또한, 제8대 협회장으로 3년간 재임하며 혁신과 도전으로 산업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이경국 협회장에게 공로패를, 협회와의 협력으로 의료기기 산업 발전과 제도 개선에 노력을 아끼지 않은 보건복지부 김한얼 사무관, 식품의약품안전처 강영규 디지털헬스기기TF팀장, 연세대학교 정희교 교수, 전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안전국 정용익 국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한편 KMDIA 유철욱 신임 협회장은 건국대 임학과를 졸업하고 2004년 쥬 디 스코퍼레이션을 설립, 대표이사로 취임하며 의료기기 업계에 투신했다. 이후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제 6,7대 이사회 임원으로 봉사했다. 8대 이사회에서는 부회장 및 유통구조개선TF위원장으로 이경국 전임회장을 도와 유통구조 투명성 강화에 일조했다. 이밖에 113 ROTC 총동문회장을 지냈으며 건국대 감사로 재임중이다.

이경국 전임 회장(왼쪽)이 유철욱 신임회장에게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기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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