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지환 그랜드 오페라 단장, 제21회 부산예술대상 수상자로 선정
부산 그랜드 오페라단을 창단한 성악가 안지환 동기가 사단법인 부산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가 선정한 제21회 부산예술대상(음악부문)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부산예술대상은 지역 예술문화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이 뚜렷하거나 활발한 창작활동으로 예술문화진흥을 이끌어 갈 예술인을 선정해 매년 부산예술제 기간에 시상하고 있다.
그랜드오페라단을 창단한 안지환 동기는 25년간 오페라를 제작·기획해 오페라의 대중화와 부산의 음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시상식은 다음 달 12일 오후 5시 부산 그린나래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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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09-25 19:31:53
- 예총, 예술문화공로 7인도 발표
- 다음 달 12일 해운대서 시상식
㈔부산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가 ‘2022 부산예술상(부산예술대상, 부산젊은예술가상) 및 예술문화공로상’ 수상자를 선정해 발표했다. 제21회 부산예술대상에는 허휘(미술) 손병태(연극) 안지환(음악), 제15회 부산젊은예술가상에는 손몽주(미술) 정은주(무용) 씨가 선정됐다. 부산예술대상은 지역 예술문화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이 뚜렷하거나 활발한 창작활동으로 예술문화진흥을 이끌어 갈 예술인을 선정해 매년 부산예술제 기간에 시상하고 있다.
- 다음 달 12일 해운대서 시상식
㈔부산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가 ‘2022 부산예술상(부산예술대상, 부산젊은예술가상) 및 예술문화공로상’ 수상자를 선정해 발표했다. 제21회 부산예술대상에는 허휘(미술) 손병태(연극) 안지환(음악), 제15회 부산젊은예술가상에는 손몽주(미술) 정은주(무용) 씨가 선정됐다. 부산예술대상은 지역 예술문화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이 뚜렷하거나 활발한 창작활동으로 예술문화진흥을 이끌어 갈 예술인을 선정해 매년 부산예술제 기간에 시상하고 있다.
대한민국미술전람회 운영위원장을 역임한 한국화가 허휘는 ‘부산100경’ 연수회를 결성하고 각 구별 100경을 제작 후 작품 전시회를 진행하는 등 대외적으로 부산 미술의 아름다움을 알렸다. 연극인 손병태는 부산연극협회 지회장을 역임했으며 ‘다양한 물로 걸어오듯’ ‘늙은 부부의 이야기’ 등 다수 연극을 연출하고 부산연극예술의 활성화에 기여했다. 그랜드오페라단을 창단한 성악가 안지환은 25년간 오페라를 제작·기획해 오페라의 대중화와 부산음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부산젊은예술가상 수상자인 조각작가 손몽주는 15차례 개인전, 80여 차례 단체전으로 활발히 활동할 뿐만아니라 국내외 조각작품 전시회 등 국제적 교류행사들을 통해 조각예술 활성화에 힘썼다. 무용가 정은주는 신인 춤꾼 발굴 행사인 ‘새물결 춤작가전’을 기획하는 등 무용예술의 발전에 기여했다.
예술문화공로상은 이상목 김소원 하봉걸 박헌주 장연우 이수봉 최의철 씨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다음 달 12일 오후 5시 부산 그린나래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부산젊은예술가상 수상자인 조각작가 손몽주는 15차례 개인전, 80여 차례 단체전으로 활발히 활동할 뿐만아니라 국내외 조각작품 전시회 등 국제적 교류행사들을 통해 조각예술 활성화에 힘썼다. 무용가 정은주는 신인 춤꾼 발굴 행사인 ‘새물결 춤작가전’을 기획하는 등 무용예술의 발전에 기여했다.
예술문화공로상은 이상목 김소원 하봉걸 박헌주 장연우 이수봉 최의철 씨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다음 달 12일 오후 5시 부산 그린나래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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