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윌1일 근로자의 날이 마침 수요일이라 평소 수요일 합창 연습장소인 양재동 현대 힐스테이트 갤러리가 휴관하는 관계로, 정기연주일 전까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2회 연습키로 하여. 토요일 연습장소로 임시로 빌러쓰고 있는 사당동의 중앙대 동창회관으로 옮겨 저녁 7시에 모여 김밥 한줄씩 먹고 합창연습이 있었다.

공휴일 날 임에도 참석한 단원은 38명으로 근래 가장 많은 인원이 참석했다. 당초 정기연주회 장소가 용산아트홀 소강당 (300석 규모)에서 대강당(600석규모)로 변경되어 부담감이 배가 커졌다.

제1차 정기연주회인 만큼 동기들에게 멋진 무대를 보여주고자 결단한 것인 만큼, 단원들의  정기연주회의 에 대한 참여 열의가 달아 오르고 있는것 같다.

우리 합창단의 외부 홍보 일환으로 김상수 전 단장이 언론사와 접촉한 결과, SBS에서 5월7일(화) 저녁9시 방영예정인 Active Senior 50대들의 활발한 활동을 주제로 한 "가왕 조용필이 돌아왔다" 특집과 관련하여 '알시오콰이어'를 취재하여 일부 소개키로 섭외되어 합창연습하는 모습과 김우진 단장등의 인터뷰가 있었다. 어떻든 우리 합창단이 처음 공중파를 통하여 대중에 알려지게 되었다.

합창연습을 마칠즈음 15기 총동기회 석중건 회장,정재화 사무총장 등 동기회 집행부 여러분이 연습장소를 찾아와 동기회장의 찬조금을 전달하며 격려가 있었다.

합창연습을 마친 후 근처 식당으로 이동하여 식사와 술 한잔과 담소를 나누며 정기연주회 출정의 의의를 다지고 우의를 함깨 했다.

한편, 선배들의 모습을 지금 ROTC과정에 있는 후보생들도 관람케 하여 자긍심과 선후배간의 유대를 함양키 위해서 김우진 단장등이 주요 학군단을 방문 단장에게 취지를 설명하니, 일부 여성 학군단에서는 단장 인솔하에 버스를 대절해 가능한 후보생 전원이 관람토록하겠다고 했다 한다.
 
우리 15기 동기생들도 가정의 달인 5월에 가능한 한 모두 어부인들 손 꼭잡고 아들 딸 사위 며느리 다 데리고 용산에 모여, Rotcian의 낭만과 우정을 함깨 하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 함깨 할 수 있었으면 정말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