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해 겨울"
    사진가 오윤경 개인전시회
  2012. 6. 13Wed - 6.19tue.
  Opening : 2012. 6. 13wed 6pm.
  관람시간 : 오전10:00 - 오후6:00
            경인미술관 제2전시실.
    경인미술관;서울종로구 인사동10길 11-4 (구 관훈동30-1)
                            TEL:733-4448-9

13일 오후6시부터 경인미술관 제2전시실에서 많은 지인들이 모여 Opening 행사가 있었습니다.
김규태선배(전 중앙회회장)측사<오윤경작가와 현재 동문수학 중>로 시작되었다.
오작가에게 축하한다고 하자 부끄럽게 왜 오셨냐고, 부끄럽게요 한다. 그래도 소생이 평생 사진으로
일한것을 아시는 모양이다. 작품을 관람하고  평을 해도 괜찮으리라 생각하며 몇자 평하고자 한다.
늦게 시작한 사진의 취미가 상당한 수준이다. 풍경사진의 구도가 어려운데 대담하고 깔끔하게 처리 되었다.
풍경사진은 현장에 찾아 다녀야 하는, 작업이 무척 어려운 조건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재선택 후  최선을 다하여 노력한 흔적이 보인다, 현장에서도 촬영이 쉽지 않은 여건이면서도 메카니즘을 충분이 소화하는 각고의 노력이 보인다,아무튼 뒤늦게 출발한 사진이 노력으로 상당한 경지에 올라 있음을 느끼게 해주었다.더욱 사진은 구도가 가장 최우선되어야 작품으로 승화시킬수 있는데 구도가 마음에 든다,대담한 느낌을 들게하는 수준이다. 고생과 노력이 보이는 작품이 많이보여 더욱 수준 높은 작품으로 보였다. 오윤경사진가님 다음 전시회부터는 본인 스스로가 프린팅을 한번 시도하시면 흑백작품의 묘미를 더 느낄 수 있습니다. 개인전 준비 하시느라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더욱 발전하는 사진가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