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산 정기산행 김기영 7 1226 2011.10.10 09:31 가을의 문턱을 넘어선 시월두째 토요일. 유난히 많은 결혼식,체육대회,동창회등 각종 가을철 행사로 7명의 동기만이 모여 유명산에 다녀 왔습니다.아직 일러 계곡 단풍의 정취는 느끼지 못했지만 풍부한 수량과 깊은 골의 하산길은 작은 설악동계곡을 옮겨 놓은듯.. 갈때와 달리 양평으로 나와 오일 장터에서 순대국밥과 막걸리로 조촐한 뒤풀이로 산행을 마무리했습니다.(정상에서는 행글라이더 대회가 열려 멋진 광경을 감상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