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도(島)는 일찍부터 여왕을 받들어 모셔왔는데, 여왕의
이름은 '허 벌난'으로서 18Year 째 그 섬을 통치하고 있었으며
남편은 '무 지큰' 공(公)이라 불렸다 한다.
허 벌난 여왕과 무 지큰 공 사이에는 '허 벌창'이라는 왕
자와 '허 벌래'라는 공주가 있었는데, 이들의 성(姓)이 허씨인 것은
10도의 자식들은 부인의 성을 따르는 것이 법도였기 때문이라고 전한다.
10도 왕족들이 사는 곳을 원래 '시궁'이라 불렀는데, 왕자 허 벌창
을 얻은 후로는 이를 기념하는 뜻으로 이름
끝자인 '창'자를 덧붙여 '시궁창'이라 불렀으며, 궁은 벽을 벗겨지
거나 까지지 않는 '조루표' 페인트로 칠해서 매우 아름다웠다고 한다.
시궁창 내에는 여왕이 여러 대신들과 더불어 나라 일을 돌보는 '정사
방'이있었고,
그 방 한가운데는 난상토론 을 벌일 수 있게 '옥보단'이라는
아주 큰 탁자가 놓여 있었다고 전설은 야그하더이다....
"웃고 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