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활동하고있는 신일오비합창단에서 고문선생님으로 계시는 한태근선생님을 위한 헌정음악회를 개최합니다 신일고음악선생님으로 은퇴하시고 한국찬송가작곡가협회 회장과 고문직을 오래하신분으로
구약과 신약 전편을 내용으로하는 600곡을 완성하시고 찬송가 뿐만 아니라 윤동주시인의 서시,유경환시인의 달이 또는 별이,4.19노래인 진달래등의 가곡과 꼬부랑할머니,어쩌며는 등 일반곡등 주옥같은 작품을 남기셨읍니다. 1년도 못 사신다는 말기방광암을 신앙과 음악의 열정으로 극복하시고 그 영감으로 찬양치유라는 저서를 CD와 함께 남기셨읍니다. 독립운동가 가문에서 태어나신 선생님은 진주에서 8세에 북만주로 이주 염쾌석선생을 만나고 해방 후 윤이상선생의 수업으로 그의 찬송가 가락에는 우리 고유의 가락이 흐르고 있읍니다. 멋진 찬양곡과 가곡을 만나실 수있으니 1월 13일 오후 7시 영등포아트홀로 오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