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어느때 보다도..
하나님은..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는 때인듯 싶다.여기서.. '참으로'라는 의미는, 그만큼.. 가짜로 예배 드리는 자들이 많을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예배라 하면.. 반드시 교회 가서, 드리는 예배를 떠 올린다.물론.. 교회서 드려지는 정형화된 예배도, 예배임은 분명하다.
그러나 하나님은..
특정한 시간에, 특정한 프로그램에 맞추어 드려지는 예배 보다도..
참으로 예배하는 자를, 찾고 계신다.
여기서.. 참으로 예배하는 자란, 한마디로 말하자면 예배자이다.
예배자란.. 단순히 예배를 참석하는자란 뜻이 아니라..
삶이 예배인자를, 의미하는 단어이다.풀어 말하자면..우리는 묵도로 예배를 시작하고, 축도로 예배가 끝나는 것으로.. 이해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아니다.
예배는, 곧 삶이다.
그러니까.. 예배를 준비하는 시간도 예배이고, 예배 드리러 나오는 과정도
예배이고.. 예배를 끝나고, 돌아가는 과정도 예배고..예배후의, 모든 날들이
예배이다.
그러므로..
예배시간에만 신령하고, 경건하고, 정결하게 사는자는, 참된 예배자라 말할수 없다.참으로.. 예배하는 자는, 삶 전체가 예배인 사람이다.
예배는, 번제이다.
번제란.. 자신을 각 떠서, 불 태우는 제사이다.이 말은.. 삶 전체를 작은 예수로 사는 삶, 통채로 드려지는 삶을 전제로 하는 것이다.
그러니까..
예배 드리러 나가는 사람이.. 교통 법규를 어기거나, 사소한 일로 혈기를 부리거나..예배를 드린후에.. 사회 생활이나 가정 생활이 엉터리거나, 위선적이거나, 이중적이거나, 죄와 타협한다면.. 그 사람은.. 예배를 참석한 자는 될지 몰라도, 예배자는 아닐 것이다.
하나님이 찾으시는 사람은..
예배를 자주 드리는자가 아니라, 자신을 통채로 드리는 참다운 예배자일 것이다.그리고 그 예배가.. 어떤 최악의 조건과 상황 가운데서도, 드려져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