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출석에 기꺼이 설교를 맡아준 정규조 목사께서 “빛과 어두움”(요 1:1-5) 이라는 제목으로 은혜로운 말씀을 전해주셨음.
헌금에 이어진 광고 및 월례회는 이기남 동기 장로 취임, 김재득 목사 입당예배, 연회비 납부 안내 등이 있었고, 최제연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음..
이어, 일산에서 제일 맛있다는 추어탕 집에서 최제연 목사 내외분이 만찬을 베풀어 주셨는데.. 소문대로, 얼큰~하면서도 톡톡 튀는 맛이 일품이었음.. 아삭 아삭 씹히는 기분도 좋았고..
추어탕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는 어느 사모님은 "냄새도 안 나고 맛이 너무 좋아, 한 그릇을 순식간에 다 비웠다." 며, 즐거워 하기도 함.
특히, 이번달에도 새로운 얼굴들이 무려 5명이나 참석했는데,
정규조 (서울대) 목사는 서울대 15기 정기총회 연락 차 수소문 하다가 연결되어,
너무~ 너무 반가워 하며 나왔고,
이영교 (연세대) 동기는 합창단에서 우연히 기독장교회 모임을 알게 되어,
얼떨결에 나오게 되었고,
배용환 (동국대), 양성석 (건국대) 동기는 지난 12월, 우리 15기가 주관한 ROTC
기독장교연합회 조찬모임 때 나왔다가, 동기 모임에도 참석하게 되었고
최문진 (국민대) 동기는 대전에서 서울에 일보러 왔다가, 겸사 겸사 참석해 주었음..
이 이외에도 많은 동기들이 이멜로, 홈피 댓글로 격려를 보내 주셨고,
특히, 멀리 미국(샌디에고)에서 13년째 목회를 하고 있다는 손찬식 (경희대) 목사가 반가운 마음을 전해 오셨음..
동기 근황 중, 특기 사항은
조동관 총무 부인 유정숙 권사께서 교통사고로 무려 25일이나 입원했다가
며칠 전 퇴원했다네요.. 아이구~ 그 동안 여러번 만났었는데,
전혀 내색을 않으시더니.. 빠른 쾌유를 빕니다~~
이진만 선교부장은 아프리카에사 새마을연수 교육(3/20-4/3) 받으러 오는 분들께
드리고 싶다며, 중고 시계, 카메라, 트렌지스트 등을 모아 달라고 했고,
배용환 동기는 한독약품에서 21년간 근무, 영업본부장까지 하다가 1999년 渡美,
7년 후 혼자 귀국했는데, 현재 재취업 준비 중.
이영교 동기는 특수 무균 임플란트 수입 판매 사업 중, 제2 창업하는 기분으로
열심히 뛰고 있다고..
정규조 목사는 10년전 분당에서 개척, 현재 판교로 이전, 교회 건축 중이라 하고..
오종순 중부지부장은 지난번 모친상때 기독장교회 임원들이 문상해줘 감사했다며,
사업이 잘 되어 더 많은 목회자들을 지원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했음.
(그런데, 모임 마치고 돌아간 금요일부터 부인 이은숙 집사님이
갑자기 편찮으셔서 입원. 신경과 순환기 냇과 계통인데,
아직 정확한 진단이 나오지 않은 상황.. 긴급 기도 부탁함.. )
그 외 사항은 이멜로 보내드린 기도 제목을 참조하셔서, 중보기도 많이 해 주세요~
이렇 듯, 매월 신규회원이 4-5명씩이나 되고, 4월에도 이런 추세가 지속될 듯해,
우리 15기 기독장교회를 놀랍게 부흥시켜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 연회비 납부 안내 : 임역원 15만원, 일반회원 5만원
국민은행 099-01-0119-639 조동관
#. 4월 임역원 회의 : 4/6 (화). 새벽 7시. 이찬우 음악부장 사무실
#. 4월 월례회 : 4/15(목). 저녁 7시. 장소 미정.
감사합니다~~
대한민국 ROTC 15기 기독장교회 회장 양 상 완
임우순 동기도 언제 시간을 한 번 맞춰 보심이..
오종순이나, 최문진이가 대전에서 올라오면서 픽업 한다는 설이 있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