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 위력은.. 실로, 대단하고 경이로울 정도이다.
돈은.. 남자를 여자로 바꾸기도 하고, 여자를 남자로 바꾸기도 한다.
또 돈은.. 생명을 연장시키기도 하고, 삶의 질을 높이거나 개선하는데..
아주.. 용이하게 쓰이기도 한다.
현대인들이.. 돈을 숭배할수 밖에 없는, 이유이다.
얼마전.. 지인이, 비좁은 연립에서.. 브랜드 있는 아파트로 이사를 햇다.
그날 그곳은.. 곧, 천국이 되었다.
교회서도 경험하지 못한.. 천국을, 그날에.. 모두가 경험하는 것을 보았다.
돈의, 힘이다.
돈은.. 현대인들의 삶의 가치며, 동력이며, 목적이 된지.. 이미 오래다.
그런데 문제는.. 오늘날 교회와 신자들 속에도, 돈이 신이 되어..
성도들의 삶과, 교회의 흥망성쇠를.. 좌우 한다는 것이다.
본래.. 기독교[복음]는, 주를 따르는 자들에게..
형통과 성공, 그리고 부요함을.. 약속한[보장] 적이 없다.
물론.. 하나님의 뜻과 펼요를 따라, 은사로 허락하시긴 하지만..
그런것 자체가.. 복음의 본질 이거나, 우리가 평생을 두고.. 추구할 믿음의 가치는 아니다.
그렇다면 복음은.. 우리에게 무엇을 약속하고 있을까?
두가지다.
핍박과, 고난이다.
이 두가지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성화 되어 가는 것이고, 장차 우리가 받은 고난과, 비교할수 없는.. 영광과 상급을 받을 것이다.
이것이..
우리가 목숨걸고, 추구하고 지향해야 할.. 신앙의 본질이며, 삶의 목적이 되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슬프게도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파선된, 배 안으로 바닷물이 스며 들듯..
삶 속으로.. 세상 신[神]이 흘러 들어와, 교회와 신자들을.. 서서히 침몰 시키고 있다.
여기서, 말하는 세상 신은.. 형통과 성공의 복음[메세지]이다.
물론, 믿음안에는.. 형통과 성공이 포함될수 있다.
그러나, 그것이.. 믿음의 핵심은 아니라고, 선포 되어야 마땅하다.
우리가 추구하는 복음의 세계는.. 형통과 성공과 부요함을 능가하고 초월하는..
그 무엇인가 따로 있음을.. 인지해야 한다.
그 무엇인가는.. " 예수 그이름 " 즉, "그 나라와 그의[義]"다.
그러므로 우리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아프든 건강하든, 상관없이 좋아야 한다.
실패하든 성공하든, 초월해야 한다.
가난하든 부요하든, 어느편에서도 자족하며.. 감사해야 한다.
그것이.. 복음의 비밀이며, 기독교의 진정한 코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