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저희 상승포교회를 찾아주신 ROTC15기 기독장교회
회원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이 주신 군선교의 소명을 안고 이곳에 온지도 1년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동기분들의 기도와 물질의 후원을 덧입어 저희 부부 정말 행복한 목회의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젊고 패기찬 새벽이슬과 같은 청년들을 바라보며
우리의 미래가 희망으로 가득차 있음을 느낍니다.
청년이 살아야 교회가 살고 나라가 산다는 말씀을 가슴에 품고
이들의 영혼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가득차기를 기도 합니다.
이 젊은이들이 복음으로 변화되어 십자가의 군병으로 우뚝 서기를 소망하며
최선을 다해 섬기기를 다짐합니다.
늘 기도로 함께해 주시는 기독장교회 모든 회원님께 다시 한번 감사 드리며
주님 안에서 평강과 기쁨이 충만하시길 빌면서.......
2009. 8. 23.
설마리 상승포 교회에서
이원봉,박정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