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월례회 결과
2월 월례회가 2월 22일 동기 이화영 목사가 당회장으로 시무하고 있는 서울 금호교회에서 15
시에 주일 오후 예배와 겸하여 예비역 기독장교 순회예배로 성대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참석자는 이화영 목사부부, 이승렬 목사 부부, 양상완 목사 부부, 김종선 목사 부부,
박두석 회장 부부, 김거리 부회장, 남봉균 총무 부부, 현상진 회계 부부, 정재화, 이진만, 이승
준 부부 등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두석 장로(회장)가 인도하고 김거리 장로가 대표 기도를
이승렬 목사가 " 섬기는 종이 되어야 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은혜스럽게 말씀을 전하고,
회원 전체가 특송으로 은혜를 받았습니다.
1부 예배를 마친 다음 2부 월례회를 하면서 09년
사업계획에 대해 나누었고, 3월 모임은 3주차 목요일(3.19일 19시) 양상완 목사가 시무하고 있
는 풀무교회(장지역 1번출구 근처)에서 하기로하고, 2월 26일 문무대 방문, 5월 14일 부터
16일 사이에 연합체육대회, 5월 23일 부터 26일 학군 세계대회, 6월 전역 30주년 행사(1박 2일
병영체험)등에 대해서 논의를 했는데, 세부내용은 그때마다 추가로 공지하겠습니다.
3부 식사시간에는 교회 식당에서 부패식으로 성대하게 대접을 받고 휴게실에서 맛있는
차와 과일 그리고 정감에 넘치는 교제의 시간을 가졌으며 선물도 한보따리씩 받아
너무 풍성한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오늘 행사를 풍성하게 인도해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총무 남봉균 드림
이런 좋은 기회와 목회장소를 주신 이화영목사 그리고 당일 참여하신 모든 동기들과
사모들 모두 모두 감사 감사 드립니다
역시 우리 Community에 올려야 될 것 같아서
다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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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장교연합회 조찬 기도회는 몇 번 갔었지만
월례회는 이번에 처음이었는데..
참~ 좋데...
우리 동기가 시무하는 금호교회 오후 예배를 외부인인 우리가 주관하니
(설교, 사회, 특송 등등..)
뿌듯~ 하기도 하고..
1,000명 가까이 되는 교인들의 시선도 예사롭지 않데...
뭐.. "경외감" 이라고 하면... 좀 거창한가 ?
적어도 "50대 중반의 나이에도 저렇게 활발한 모임을 하네.." 하는....
사회 보던 젊은 친구도 자기 아버지가 ROTC 20기 라며, 친근감을 표시해 주었고..
다들 친절하고 깍듯이 대해 주셔서.. 참으로 감사했습니다..
친교 시간에는 사모님들이 처음가서 어색해 하는 우리 집사람을 따뜻하게 감싸줘서
더욱 고마웠습니다..
덕분에... "앞으로 다시는 안 따라 가 !!"
하는 소리는 안 듣게 되었어요..
아무쪼록, 우리 15기 기독교장교연합회가 더욱 활발한 활동으로
군선교나 군복음화에 힘을 보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비록 늦게 조인했지만, 앞으로 열심히 참여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