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월례회 결과 보고
이승준
2
749
2012.06.21 13:51
할렐루야~
15기 기독장교회 6월 월례회 모임을 6/11(월) 6시. 정규조 목사와 남봉균 목사께서 공동으로 시무하시는 "새벽이슬 교회"에서 가졌습니다.
교회 인근 식당에서 전주식 콩나물국밥과 비빔밥으로 저녁식사를 마치고,
교회 앞에서 함께 담소하며 사진도 찍고 쉬다가, 최제연 회장님의 사회로 예배를 시작하였습니다.
묵도와 신앙고백으로 시작된 예배는 정재화 동기의 대표기도에 이어 남봉균 목사님이
"네손에 있는 것이 무엇이냐"(출 4:2) 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하였습니다.
이스라엘 자손으로 애굽 왕궁에서 40년간 왕자의 신분으로 살다가 동족을 괴롭히는 애굽 관원을 죽이고 광야로 도망친 후, 40년을 광야에서 목동생활을 하던 모세를 하나님께서 부르셔서, "이제 애굽으로 돌아가 동족인 이스라엘 민족을 이끌고 애굽을 떠나 가나안으로 가게 인도하라" 는 명령을 내리실 때 모세는 능력이 없어 할 수 없다고 합니다.
이 때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하신 말씀이 바로 오늘 말씀의 제목이었습니다.
결국 모세는 자신의 손에 있는 지팡이를 도구 삼아, 이스라엘 민족을 애굽에서 이끌어 내어 가나안으로 향하게 됩니다.
지금 우리들 손에 있는 것은 무엇이냐?
하나님께서는 우리 기독장교회 동기들에게 많은 은사를 주셨습니다.
이제는 직장에서 은퇴를 했거나 경제활동에서 벗어난 우리가 자신에게 주어진 은사를 하나님의 일을 위해 사용할 시점입니다.
지금 우리 15기 기독장교회는 초창기에 비해 조직이나 인적 구성 면에서 많은 발전을 이루었고 안정이 되었습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우리들 손에 있는 것이 무엇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는 말씀이었습니다.
채일균 사무총장의 광고에 이어, 인도네시아에서 일시 귀국한 이진만 동기의 근황을 듣고 정규조 목사의 봉헌기도와 축도로 예배를 마쳤습니다.
예배 후 성미경 사모께서 정성 껏 마련한 다과와 함께 교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각 자 오순도순 모여 과일을 먹으며 오랜만에 만남 친구들과의 회포를 푸느라 한 동안 담소를 나누었습니다.
특히 대전에서 참석한 최문진 중부지부장과 오종순 동기께서 먼 거리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나중에 마칠 때 남월현 목사님이 교통비를 주실 정도 였으니까요.
이제 앞으로 반드시 참석 해야할 거룩한 부담을 느끼시리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이승렬목사 이춘금 사모의 수술 일정이 14일로 결정이 되었고,
그 밖에 고양상완 목사의 유가족들을 위해 기도를 하였습니다.
또, 결혼을 앞 둔 자녀들과 기독장교회의 여름 수련회를 위해 합심으로 기도하고 최제연 목사님의 마무리 기도로 모든 일정을 마쳤습니다.
#. 소식
- 김기승 동기 딸 : 6/23(토) 12시. 갈보리 교회 (뚝섬유원지역)
- 남월현 목사 아들 : 7/7(토) 13시. 영동중앙교회 (신사역 1번 출구에서 500M 앞)
- 7월 월례회 : 7/9(월) 18시. 일산 한마음 상담센터
(박두석 장로 운영. 자세한 주소는 추후 문자로 공지)
- 하계 수련회 : 8/24(금)~8/25(토) 석중건 동기의 연포 촬영장.
#. 회비 납부 계좌 : 국민은행 70270201077558 이진섭
- 회비 납부 실적이 저조합니다. 협조 바랍니다.
#. 참석자 : 최제연목사, 박재곤 목사 부부, 정규조목사 부부, 남월현 목사, 남봉균 목사,
현상진, 채일균, 김흥구, 오종순, 한태원, 이상윤, 이진섭, 정재화, 최문진,
이진만. 합계 : 17명
대한민국 ROTC 15기 기독장교회
*. 글 : 김흥구. 사진 : 남봉균, 정재화. 편집 : 이승준
;)
Comments
정재화
항시 수고와 노고에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사랑합니다.
박두석
우선 "한마음~~~"이 아니고 "한아름 상담센터" 입니다.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776번지 일산프라자 502호(사무실:070-8810-7125/소장실 직통:031-903-5513)
지하철 3호선 정발산역 2번출구 롯데백화점 뒤편....
기타 안내는 별도로 드리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