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생 13명, 가족 5명, 총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찬우 음악부장의 영감있는 찬송 인도에 이어, 양상완 회장의 사회로 예배가 시작되었는데, 문일중고 교목이며 15기 기독장교회 교육부장으로 섬기고 있는 김종선 목사께서 “옛 사람과 새 사람”(엡 4:22-24)이라는 제목으로 은혜로운 말씀을 전해주셨음.
헌금에 이어진 광고 및 월례회는 2월 임역원회의 결과보고 및 3월 계획, 3월 월례회에 대한 얘기가 오갔고, 처음 참석한 김재득 구세군 동두천교회 담임사관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음..
이어, 인근 일식집에서 얼큰~하고 씨원~한 생대구탕과 알탕으로 맛있는 저녁 식사를 한 후,
특히, 이번엔 전혀 새로운 얼굴들이 무려 4명이나 참석했는데,
김재득(고려대), 김흥구(연세대), 한태원(서울대), 황재권(관동대) 동기들이 바로 그들이지요..
이들은 자기소개 및 향후계획을 얘기하는 시간을 통해,
"어쩌다가 한 번 나와 봤는데, 분위기가 너무 좋다.. 앞으로 시간이 허락하는 대로 꾸준히 참석하겠다.."고 하여, 뜨거운 박수를 받았지요..
김재득 동기는 3/20(토) 오전 11시에 교회 증축 헌당예배를 드리는데,
"구세군에 대해 궁금한 친구들은 꼭~ 참석해서 직접 보고 느껴 보시라"고, 했고..
김흥구 동기는 상고를 나와 공대를 가게된 에피소드를 비롯하여,
지금까지 살아 온 인생여정을 나긋~ 나긋한 목소리로 실감나게 들려주었고..
성악을 전공한 한태원 동기는 수려~한 목소리로 즉석에서 특송도 불러주어,
참석자들을 황~홀~하게 해 주었지요..
카톨릭이지만, "친구들이 좋아 기독장교회에 나와봤다.."는 황재권 동기는
2/23(화)~24(수) 양일간 국립극장에서 있을 Wife 이지영님의 "우리 춤 이야기 속으로.." 공연 티켓을 쫘악 돌리기도 함.. (기독장교회 단체 관람 하기로..)
그외, 대리석 등 무역 관련 협의차 한달여 동안 인도에 다녀온 이문주 동기는
"모든 사업이 오로지 주님 손에 달려있음을 뼈저리게 느끼고 고백한다~"라고 하는 등, 불교에서 개종한지 오래되지 않은 사람 답지 않은 큰 믿음을 보여 주어,
먼저 믿은 자들의 가슴을 쓸어내리게 하였음.
이렇 듯, 활화산 처럼 타오르는 부흥의 불길이 3월에도 이어져,
3월엔 새로운 얼굴 5-6명을 포함해 30명 가까이 참석할 듯 해,
15기 기독장교회에 넘치게 부어 주시는 하나님의 축복에 감사~ 감사~~ 또 감사~~
#. 참석자 : 양상완(이경은+2따님), 김종선(박숙희), 이문주, 조동관, 리진만,
이찬우, 이승준, 김기영, 양학기, 김재득(정명신), 김흥구, 한태원, 황재권 (무순)
#. 3월 임역원 회의 : 3/8 (월). 새벽 7시. 이상윤 봉사부장 사무실
#. 3월 월례회 : 3/18(목). 저녁 7시. 일산 영문교회(최제연 목사 시무)
*. 영상전문가 석중건 친교부장이 갑작스런 일로 못 나오는 바람에, 사진을 올리지 못해 죄송..
2월 월례회 자세한소식 감사
정말 자세히 잘 쓰셨네요
총무님은 저 보다 훨~씬 더, 수고를 많이 하시잖아요..
기도 덕분에 항상 활기차게 살고 있습니다..
시인으로 등단하신 것,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그곳에 가면 세상이 달라집니다.
그곳에 가면 문제가 해결됩니다.
그곳에 가면 옛날로 돌아갑니다.
그곳에 가면 특히, 홍보부장님의 재치는 대단합니다.
한번들 와 보시라니까요.
자신의 경험에서 우러난 설교..
깊~은 공감이 가는 설교 ..
영혼을 뒤~ 흔드는 설교..
이해하기 쉽게 풀어주는 설교..
아이들 눈 높이에 맞춘 설교..
입가에 미소를 짓게하는 설교..
그래서 또 듣고 싶은 설교..
김종선 교목님의 설교랍니다~~
기독장교회가 더욱 더 두터운 신앙으로 탄탄하고 멋진 모임이 되고있군요~~~~
집행부의 일원으로 깊이 감사드리며, 올해 각종행사모임에도 많은 관심과 참석을 ~~
기대하며 , 저도 참석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읍니다~~~^^& 승준홍보부장님 홧팅!!!!!!
말 낸 김에 3월 모임에 참석하면 어떨까..
동기회에 잘 안나오는 친구들 중에서 이 모임엔 나오는 아그들도 있으니,
사무총장 입장에서라도 나오셔야 되겠네.. 회비도 받고..
3/18(목) 일산 영문교회다..
차편이 여의치 않으면 모시러 갈께..
나는 중앙에만 기사가 올라오는줄 알았는데 왼쪽 측벽에도 좋은 기사거리가 올라오누구나야
근디 요즈음 몽고 갈려고 하니 마음난 급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