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상 과부

폭소유머

청상 과부

전병환 5 358

 

 

                            무더위 피할수 없으면 즐기세요.
                                            청상과부                                                  

  

마을에 미모가 무척 빼어난 청상과부가 있었다.

당연히 마을의 바람기 심한 사내들이

호시탐탐 잔뜩 눈독을 들이고 있었다


그러나 얼마나 절개가 굳은지 그 누구도

그 과부를 함부로 접근할 수가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마을 사랑채에 모인

남자들이 내기를 했다


누구든 먼저 과부를 건드리는 사람한테는

원하는 만큼 술을 사주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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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내기를 걸었지만 누구 하나 선뜻

시도하는 사람이 없었다.


그때 남의 집 머슴을 사는 칠득이가 나섰다.

 

사람들은 형색도 초라한 칠득이를

쉽게 믿으려 하지 않았다.


하지만 칠득이는 닷새만 기회를 준다면

자신 있노라고 큰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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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득이는 다음날 아침 그 과부의 집을

찾아가서 대문을 두들겼다.


그리고 과부가 대문을 열자 '오입'하고

소리치고는 냅다 도망쳤다.


칠득이의 그런 행동은 그 이튿날도 이어졌고

사흘, 나흘이 지나도록 계속되었다.


  fooddance7.giffooddance8.gif  


드디어 약속한 지 닷새가 되는 날,


칠득이는 마을 남자들을 불러 놓고 자신이


과부를 건드린 증거를 보일테니 숨어서 지켜보라고 했다.


칠득이가 다시 과부 집 대문을 두드렸다.


벌컥 대문이 열리고 과부가 고개를 내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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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숨어서 지켜보던 사람들은 모두 깜짝 놀랐다.

과부가 다음과 같이 말하는 게 아닌가.  

  "너 또 오입하러 왔지?"

 

Comments

임우순
ㅋㅋㅋㅎㅎㅎ칠득이가 최고다....
최종왕
ㅋㅎㅎ
엄기준
감사합니다~~~
김현식
ㅉㅉㅉ 칠득이 보다 못한넘들ㅋㅋㅋ~~~우찌했던 한거 아이가???~~
최해원

기똥찬 발상이다 ~~~~~~~ 칠떠기 홧팅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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