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여자 대학교 기숙사에 40명의 여대생들이 사감선생의
엄격한 보호속에 기숙사 생활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어느날 부터인가 학생들 전원이 너나없이
시름 시름 아프기 시작했다.
한두명도 아니고 40명이 아프니 낭패가 아닐수 없었다.
무엇보다 밖으로 소문이라도 새나가면 큰 문제였다.
학교측 자체 조사로는 도저히 문제를 찾을수 없었다.
생각다 못한 기숙사 사감은 자기 친구인 한의사를
찾아가 비밀리에 상담을 하였다.
설명을 들은 친구 한의사는 처방전 이라며
봉투 하나를 기숙사 사감에게 건네 주었다.
기숙사로 돌아온 사감선생은 봉투를 열어 보고는
난감해 하지 않을수 없었다.
처방전 내용은 다음과 같았다.
孝 成 極 之 者 家 特 萬 福 來
효 성 극 지 자 가 특 만 복 래
효성이 극진한자는 가정에 특별히 만복이 온다?
그이상은 도저히 알수가 없었다.
쓸데없이 장난칠 친구도 아니었다.
사감선생은 다시 한의사 친구를 찾아갔다.
"내 자네가 하도 비밀로 해달래서 암호로 처방전을
만들어 주었더니 역시 자네에겐 무리였나보군."
하면서 암호로된 처방전을 풀어주었다.
(孝0) (成1) (極2) (之3) (者4) (家5) (特6) (萬7) (福8) (來9)
자, 이중에서 자네맘대로 아무숫자나 세개만 고르게
한의사 친구가 말하자 사감선생은 789를 골랐다.
그럼, 잘보게 789에서 666을 빼면 123,그리고 123숫자를
뒤집으면 321,여기서 123을 빼면 198,이 숫자를 뒤집으면
891,여기에 198을 더하면 1089,그리고 기숙사에 학생수가
40명 이니까 1089에 40을 곱하면 돼네
자, 그러면 답은 43560.이게 처방전일세.
자,보게나 (者4) (之3) (家5) (特6) (孝0)자지가특효
즉, 다시말해서 상사병 이라는 걸세
다큰 말난한 처자들을 가둬 놓지만 말게나...하하하
이리하여 전원 치료를 완료 할수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