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 파는 아저씨.
창원에는 아직까지 5일장이 있다.
어느 나른한 여름 오후 시장 좌판에서 감자파는 아저씨는 늦은 점심으로 식곤증을 느끼며 눈이 가물가물하다.
이때 나이가 지긋한 부인이 좌판의 감자를 보며 일관을 사야겠다고 생각하며 아저씨를 보니 짧은 바지 사이로 무엇을 보며 엉겁결에 감자를 주문한다는 것이 “아저씨,부랄 일관 주세요”한다.
아저씨 멍한 눈으로 부인을 바라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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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장 부랄 다 모아봐야 일관이 안될껀데요. ㅎㅎㅎㅋ -권만옥 선생 말씀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