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 털고 넣어주세요
차를 타고 가다 기름이 떨어졌다
가까운 주유소에 들리니 총각과 아가씨가
각기 주유기를 들고 서있다
누구에게 가서 기름을 넣어야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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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에게 가야??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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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끝까지 넣고
마지막엔
탁
탁
탁
마지막 한방울까지 다 털어 넣어 주니까
둘이면 곤란해
한밤중에 경찰의 112 전화가 요란하게 울렸다.
"아, 여보세요. 여기 청담동이고요
여자 혼자 사는 집인데요.
낯선 사내가 두 사람이나 침입했습니다.
그러니 빨리 와서 한 사람은 붙잡아 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