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집힌 강간죄

폭소유머

뒤집힌 강간죄

황길중 6 235
 뒤집힌  강간죄 
 
어느 바람둥이 강간죄로 고소당해 구속 되었다
감방에 갇힌 바람둥이 놈씨가
고참 수감자들에게 입실 신고식을 치를때
감방장 "임마 너는 왜 들어 왔어?"
 

 
바람둥이 놈씨; "어느 과부년을 따 먹었는데
아, 글시 그 년이 살림 차리자고 매달리지 않겠수?
그래서 그년 다시는 않만나 줬더니 내가 강간했다고
이렇게 고소를 했지 뭐유"
 

 
그런 후 얼마간 지나
바람둥이 놈씨의 결심공판 하루 전날 밤
감옥도사 감방장이 바람둥이 놈씨를 불러
이렇게 귀띔을 해 주었다
내일 판사가 네게 징역 1년을 선고할 것이다
그때 너는 이렇게 말해라 " 하고 귓속말로 일러 주었다
 

 
바람둥이 놈씨의 결심공판 날
감방장의 예상대로. 판사가 징역 1년을 때렸다
바람둥이 놈씨 "판사님 억울합니다 딱 한 번 하고
1년씩이나 먹는다는 것은 정말 억울합니다.
 
 
 
그러자 법정에 나와 있던 고소인 과부가
판사님 한 번이 아니예요.스무번도 더 당했어요
과부는 여러번 강간을 당했다면 그 만큼 죄가 무거워 질
것이라고 생각해서 한 항변이었다
 

 
그러자 판사가 엄숙한 목소리로
본사건 조금 전 선고를 취소하고 다시 무죄를 선고 한다
판결 이유는 이렇다. 강간이란 한 두번은 있을 수 있으나
20여번 그 짓을 했다면
그건 합의에 의한 화간이지 강간이 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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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이 사건 법을 어기고 감방을 제집처럼 드나드는
감방장의 오랜 경험지식이
풋내기 변호사를 뺨 때릴 정도라는 것

 
 


Comments

정진앙
실전 경험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귀중한 교훈이네요!
이종섭
우리 사촌형이 교통사고를 내고 구치소에 있었는데 판결날 법정에 가보았지
판사가 판결을 내리면서 보행자과실을 강조하면서 무죄 선고를 하더만 (우리로 봐서는 무척 다행한일이지만)
근데 놀라운건 아침에 구치소를 나오던 사촌형은 감방에서 벌써 오늘 판결이 어떻게 나올거라는걸 알고 있었더군
감방 사람들끼리 이런저런 이야기가 오가고 형더러 당신은 오늘 나간다고 하더래
그 감방사람이 아마도 감방장이되어 아직도 감방에 남아서 코치틀고 있나보다^^ ㅎㅎㅎㅎㅎ
정진앙
학교 다닐 때 충수염맹장염) 수술응 하고 몇일 입원해 있었는데, 그 병실에 산재환자가 있었는데,
산재 관련해서는 어디 가서 무엇을 하고, 변호사 한테는 어떻게 하고, 아주 줄~줄 꿰차고 있어요.
전혀 모르다가도 그런 경험을 하고 나면 그렇게 아주 박사급이 됩디다. 그래서 이론보다 경험을 중시하는지는 몰라도, 이론과 경험을 짬뽕(?)하면 정말 대단할 것 같아.
임우순
명판결이네,,,,같이 즐겨놓고서리  뭘,,,그러시나,,,,
이승준
명 판결~
진짜, 말 된다아~
유재황

 참고 사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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