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일주일째 듣는 말이다

폭소유머

벌써 일주일째 듣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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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일주일째 듣는 말이다 스팸신고
**벌써 일주일째 듣는 말이다**
      
할머니 사오정이 길을 걷고 있는데 
뒤에서 어떤 남자의 목소리가 들렸다.
 

“같이 가 처녀∼ 같이 가 처녀∼”

내가 아직도 처녀처럼 보이나. 내 뒷모습이 그렇게 예쁜가?’
누군지 보고 싶었지만
 
남자가 실망할까 봐 차마 뒤돌아보지 못했다.
343176.gif

집에 돌아온 할머니 사오정이 싱글벙글하자 손자가 물었다.

“할머니, 오늘 무슨 좋은 일 있었어요?”
“아까 집에 오는데 어떤 남자가 나한테 처녀라고 그러더라.”

손자는 믿기지 않는 듯
“잘못 들은 건 아니고요?”

할머니가 정색을 하며

“아니다. 내가 분명히 들었다. 분명히 처녀라고 했어.”

“그게 누군데요?”
“그건 모르지. 하여튼 남자들은 예쁜 건 알아가지고….”

“그럼 내일 보청기 끼고 다시 들어보세요.”
 
343373.jpg

이튿날 할머니 사오정이 보청기를 끼고 집을 나섰다.

하루종일 돌아다녀 봐도
 
그 남자의 목소리는 들리지 않았다.
내일 다시 나와야겠다고 생각하고 집에 오는데

뒤에서 어제 들었던 그 남자의 목소리가 들렸다.
.
.
.
.
.
.
.
.

“갈치가 천원∼ 갈치가 천원∼”
 
 

[이 게시물은 최관리자님에 의해 2010-03-31 21:12:37 유모어/폭소에서 복사 됨]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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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더됐따 !!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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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그림보면 거시기 생각안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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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녀면 무조건 다 좋지...귀가 이상이 있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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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여 유부녀가 더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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