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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사: 고려성 작곡: 이재호
(대사) 아! 타향 산도 타관 물도 타관
인정사정 모두 타관
구름따라 나는가네 바람따라 나는가네
인생은 나그네라 그 누가 말했던가
성불사 깊은밤에 그윽한 풍경소리
주승은 잠이 들고 객이 홀로 듣는구나
저 손아 마져 잠들어 혼자 울게하여라.
오늘도 걷는다마는 정처없는 이 발길
지나온 자죽마다 눈물 고였네
선창가 고동소리 옛님이 그리워도
나그네 흐를 길은 한이 없어라
타관땅 밟아서 돈지 십년 넘어 반평생
사나이 가슴속엔 한이 서린다
황혼이 찾아 들면 고향도 그리워져
눈물로 꿈을 불러 찾아도 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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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 설움(일명 보병가) 정처없이 걸어 간다.
고향 그리움이 물씬 난다.
사나이 가슴속에 한이 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