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5일 비가 주룩주룩 오는 오후 3시. 아주대학교 법정관 소극장에서는 안철수연구소 김홍선 CEO가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는?’이라는 제목으로 극변하는 패러다임 속에 가치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삶의 방향을 제시해 주는 특강이 있었다.
김홍선 대표는 2시간에 걸친 특강에서 스마트폰
, 창의적 아이디어, 소프트웨어, 열정을 키워드로
IT(정보기술)의 발전, 삶의 환경 변화, 최근 이슈인 스마트폰, 그 속에 우리나라가 가진 문제점을 설명했다.
점원보다 고객이 더 정확한 정보는 아는 경우가 늘어난다. 말 그대로 정보가 누구 하나가 아닌 모든 사람이 공유하는 시대가 도래했다. 그 속에 스마트폰이 자리잡고 있다.
“나 돈 많아. 구글아 나 만나보지 않을래?"
돌아오는 답은,
“많아 봤자 나보다 많아? 필요 없으니까 다른데 가봐!!!"
반면,
“증강현실 개발자입니다만, 제가 만든 프로그램 좀 보실래요?"
돌아오는 답은
“어디 계시죠? 지금 바로 가겠습니다."
위 상황은 돈(자본)보다는 사람, 지식, 기술의 가치가 더 높이 인정받고, 자본이 이 가치들을 따라 움직이는 것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다. 애플은 삼성전자보다 시가총액이 약 2배 가량 앞선다. 삼성전자는 백색가전, 반도체, 모바일폰 등 모든 제품군의 매출을 합해 나온 금액이고, 애플은 고작 아이팟(iPod), 아이맥(iMac), 맥북(MacBook), 아이폰(iPhone), 앱스토어(AppStore)를 통해 발생한 수익이다. 그 중 우리가 관심 깊게 보아야 할 곳이 애플 앱스토어이다.
앱스토어의 가장 큰 특징은 개발자가 70%, 애플이 30%를 가져가는 수익 배분 구조다. 이 때문에 수많은 개발자가 모이고, 안드로이드이든 애플 맥(Mac)이든 풍부한 앱(App)을 통해 이용자들이 앱을 구매하고 개발자는 수익을 얻으며, 이를 통해 개발자와 제조사 간 윈 윈(Win-Win) 생태계가 구축되었다. 이를 통해 애플 앱스토어는 세계에서 가장 큰 앱 마켓이 되었고, 개발자가 제조사와 통신사의 하청을 맡아 일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나라는
중소기업자나, 발명가가 죽어라고 개발해 놓으면, 대기업이 싼 값에 다 먹어버리니..
기술 70%, 자본 30%, 그런 구조라야, 획기적인 제품들이 쏟아져 나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