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태 남녀의 윤활제, '트리키 섹스'를 즐겨라!

건강/상식

권태 남녀의 윤활제, '트리키 섹스'를 즐겨라!

엄기준 3 174
권태 남녀의 윤활제, '트리키 섹스'를 즐겨라!
남녀 커플의 섹스 쾌감은 언제까지 지속될까. 처음에는 극도의 쾌감을 느꼈을지라도 똑같은 상대와 쳇바퀴 돌듯 진행되는 섹스에 질리기 마련이다. 볼 것 다 본 익숙한 몸에, 변화라고는 없는 체위는 지루함을 안긴다. 그래서 서로에게 익숙해질수록 좀 더 색다른 장소와 체위에 도전해야만 한다.
 

n1_8.jpg

 

여러 전문가들이 색다른 섹스에 대한 조언을 하고 있는 가운데 해외 한 성 전문 포털사이트는 '트리키 섹스(tricky sex)'를 즐겨 볼 것을 권장하고 있다. '트리키'를 우리말로 번역하면 '내숭' 정도가 된다. 내숭은 겉으로는 아닌 척 하지만 속으로는 엉큼하게 행동하는 것을 말한다. 즉 서로의 벗은 몸을 보며 부끄러워하던 섹스 초년병 시절로 돌아가 성관계를 갖는 것이 트리키 섹스다.
 

n2_7.jpg

 

트리키 섹스의 키워드는 '낯설음', '서툼'이다. 상대에 대해 낯설다는 자기 최면을 걸고 동시에 서툰 몸짓으로 섹스의 신선함을 회복하는 것이다. 키스만으로도 은근히 기대되고 가슴 떨리던 첫 경험의 추억이 새록새록 살아날 수 있다. 삽입 역시 단숨에 찔러 넣기 보다는 질 입구를 찾지 못해 버벅거리던 초짜의 모습을 보여줘도 상관없다. 처음엔 그런 행동이 자연스럽고 사랑스러워 보였을 테니까 말이다.
 

n3_7.jpg

 

설정에 의한 남녀의 커뮤니케이션도 '트리키'에 맞춰질 필요가 있다. 남성은 "벗은 몸이 너무 예쁘다", "부끄러워하는 모습이 섹시하다", "잘할 수 있을지 걱정 된다" 등의 낯간지러운 말을 해주는 것이 좋고 여성은 "부끄러워", "아프지 않게 해줘", "오늘 처음 하는 거야" 등의 마치 처음인 듯 수줍어하는 것이 좋다. 한마디로 어느 정도 연기력도 갖춰야 한다는 얘기다.
 

n7_4.jpg

 

하지만 억지 설정과 다소 어색한 연기로 인해 진행될 경우 트리키 섹스의 한계가 느껴질 수 있다. 그럴 경우 트리키 섹스를 위해 성관계가 이뤄지는 장소도 낯설고 익숙하지 않은 곳으로 선택하라고 전한다. 평소 섹스를 즐기던 침대를 벗어나 색다른 곳에서 관계를 갖는다면 '처음 그 느낌'으로의 회귀가 좀 더 쉬워진다는 것. 둘이 처음 만났던 곳이나, 둘이 첫 관계를 가졌던 곳이면 더욱 좋다고.
 

n5_6.jpg

 

트리키 섹스의 가장 큰 장점은 역시 잊고 있었던 첫 섹스의 추억을 되살림과 신선한 자극으로 자극에 익숙해져 잃어버린 성욕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닳고 닳은 듯한 섹스의 달인의 흔적을 지우고, 수줍어하고 부끄러워하던 처음의 모습으로 돌아가 즐기는 섹스의 즐거움이 있다. 하지만 이 역시 너무 자주 하면 그 효과는 떨어질 수밖에 없다. 가끔 즐겨야 트리키 섹스도 효과가 있다고 강조한다.
 

n6_8.jpg

 

한국 여성들은 서양 여성들에 비해 소극적이고 내숭을 떤다고들 한다. 어쩌면 그래서 외국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지도 모른다. 국적, 성별을 막론하고 내숭은 첫 섹스의 기분을 다시 찾을 수 있는 매개체가 된다. 하지만 지나친 내숭은 독이 될 수 있다. 아무리 합의하에 의도된 연출이라지만 과도한 오버 연기도 금물이라는 얘기. 적당한 내숭으로 즐기는 트리키 섹스는 지겨웠던 잠자리에 분명 특별한 윤활유가 될 것이다.
[이 게시물은 최관리자님에 의해 2010-03-31 21:00:08 건강/상식/음악에서 복사 됨]

Comments

최해원
그것도 잠시 잠깐 뿐일껄 ?????? 나 묵어모 시시해 지는겨 ~~~~~~~ ㅋㅋㅋㅋ
임우순
인생의 즐거움인 섹스도 최고여....좋은 자료 매우 고마우리.....
김현식
그랴도 조심혀야 된다.지나친 내숭은 영원히 빙신 되는수가 있단다 ~~~~~~~ㅋㅋㅋㅋ
State
  • 전체 방문자 347,025 명
  • 전체 게시물 23,350 개
  • 전체 댓글수 88,376 개
  • 전체 회원수 1,148 명